◈미네소타 

라이언은 부진했던 다저스 전을 지나 최근 두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다. 루키임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선 투수고 전반기에 워낙 좋은 성적을 냈기에 후반기 페이스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신인왕 레이스에서 리그 5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발 자원입니다. 96마일의 속구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고 슬라이더의 각도도 예리하다.

◈샌프란시스코 

우드는 이전 경기에서 7실점하며 패전을 당했다. 그러나, 플라이볼 유형의 투수가 버티기 어려운 쿠어스필드 원정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카를로스 로돈처럼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선발 경기를 꾸려가고 있진 못하지만 그래도 로돈과 웹을 받쳐주는 로테이션 선발로는 차고 넘치는 투수다. 최근 7경기에서는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냈고 이닝당 출루 허용도 1.12로 준수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우드도 로테이션 선발로 준수한 투수지만 홈보다 원정은 다소 아쉽다. 또, 라이언이 부진하던 시기를 지나 최근 나아진 피칭을 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벅스턴과 코레아등 좌투수에 강한 타자들의 장타도 기대되는 미네소타가 홈에서 1승을더 추가할 것입니다. 미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