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권희동·이명기, KBO 징계 해제…2군 엔트리 등록

NC 박민우·권희동·이명기, KBO 징계 해제…2군 엔트리 등록

주소모두 0 1,305 2022.04.05 13:07

구단 자체 징계는 남아…5월 초 1군 복귀할 듯

NC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
NC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방역수칙위반으로 논란을 일으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핵심 야수 박민우(29), 권희동(32), 이명기(35)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를 마치고 2군에 합류했다.

세 선수는 5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kt wiz 2군과 퓨처스리그 개막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NC 관계자는 "세 선수에 관한 KBO의 72경기 출장 정기 징계는 3일에 끝났다"며 "다만 세 선수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아 당분간 1군에 합류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세 선수와 함께 방역수칙을 위반한 베테랑 박석민(37)은 컨디션 문제로 2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석민,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는 지난해 7월 서울 원정 숙소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해 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NC 구단은 KBO 징계와는 별개로 박석민에게 50경기, 나머지 3명에겐 25경기 출장 정지 추가 징계를 내렸다.

네 선수는 5일 1군 경기부터 구단 자체 징계를 소화한다.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는 이르면 다음 달 초 1군에 합류할 수 있다. 박석민은 6월 복귀가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014 여자농구 보고 영화관람권도 받고…하나은행-메가박스 협약 농구&배구 05:23 4
61013 황인춘, KPGA 챔피언스 투어 최종전 우승 골프 05:23 5
61012 신지애,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2R 공동 1위 도약 골프 05:22 5
61011 투수조 최고령 손주영 "WBC는 꿈의 무대…불펜도 상관없어" 야구 05:22 6
61010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5:22 4
61009 발롱도르 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도 휩쓸까…최종후보 포함 축구 05:22 8
61008 '레베카 친정팀 상대 34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5:22 5
61007 '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로 시즌 아웃…'계약 해지' 예정(종합) 농구&배구 05:22 5
61006 LG생활건강, LG트윈스 4번째 통합우승 기념 프로모션 야구 05:22 5
61005 박상현, KPGA 투어 최종전 2R 공동 선두 수성 골프 05:22 5
61004 호날두의 조타 장례식 불참 이유 "내가 가면 서커스장으로 변해" 축구 05:22 6
61003 '어깨 부상' 이소영, 재활 대신 수술 결심…'시즌 아웃' 불가피 농구&배구 05:21 4
61002 이민성호, 햄스트링 다친 김지수 대신 공격수 정승배 대체발탁 축구 05:21 5
61001 LG전자, 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이벤트…TV·냉장고 할인 행사 야구 05:21 5
61000 MLB 토론토, '김하성 경쟁자'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안(종합) 야구 05: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