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IA, 시즌 마지막 대결서 2-2 헛심 공방

LG-KIA, 시즌 마지막 대결서 2-2 헛심 공방

주소모두 0 2,679 2021.10.08 21:27
서건창 역전시키고 세리머니
서건창 역전시키고 세리머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LG 서건창이 3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1.10.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비겼다.

두 팀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LG는 9승 1무 6패의 우세로 KIA와의 2021년 대결을 마무리했다.

6이닝을 2실점 한 LG 케이시 켈리와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KIA 대니얼 멩덴 주소모두 소득 없이 물러났다.

KIA가 2회 프레스턴 터커의 우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를 엮은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자 LG가 3회초 곧바로 역전했다.

유강남의 중전 안타, 이상호의 내야 안타, 김현수의 볼넷으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서건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김선빈 득점
김선빈 득점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KIA 3회말 2사 1, 2루에서 터커의 적시타 때 2루 주자 김선빈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1.10.8 [email protected]

KIA는 공수 교대 후 2사 1, 2루에서 터커의 좌전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LG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장현식에게 삼진으로 물러난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02 '1골 1도움' 전북 전진우, K리그1 16라운드 MVP…시즌 세 번째 축구 05:23 9
56301 '시즌 5승' 류현진 "신인 때 마음으로…포수 사인 모두 따랐다" 야구 05:23 10
5630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SSG 야구 05:23 8
56299 장타에 퍼팅 받쳐준 김아림, US여자오픈 골프 1R 공동 선두 골프 05:23 8
56298 '꼭 쳐봐야 할' 한국 100대 골프장 소개한 책 나왔다 골프 05:22 9
56297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7위…임성재 23위(종합) 골프 05:22 8
56296 [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0-1 콜롬비아 축구 05:22 9
56295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5:22 9
56294 '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축구 05:22 8
56293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 대만·일본 꺾고 네이버스컵 4관왕 골프 05:22 9
56292 브리지스톤 골프, 6월 말까지 KLPGA 3연승 사은행사 골프 05:22 9
56291 키움 옷 입는 애증의 알칸타라, 두산과 얄궂은 만남 야구 05:22 8
56290 '7회 7득점' 두산 짜릿한 뒤집기…키움, 팀 최다 10연패 수렁(종합) 야구 05:22 9
56289 프로농구 최고 외국인 워니, SK서 계속 뛴다…은퇴 의사 번복 농구&배구 05:21 8
56288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야구 05: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