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일본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대한축구협회, 일본과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

주소모두 0 3 11.29 05: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올해 말까지 의향서 제출·내년 6월까지 공식 서류 내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대한축구협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와 203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동 개최 추진에 나섰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그동안 일본축구협회와 실무자 차원에서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공감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아시안컵 공동 개최에 대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가나와 평가전 때 국제위원회를 열어 2035년 아시안컵 한일 공동 개최를 논의한 뒤 이사회를 거쳐 이 내용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한국이 일본과 아시안컵을 공동 개최하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에 국제 대회를 함께 치르게 된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AFC에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AFC는 지난 4월 방침을 바꿔 2031년 및 2035년 대회 개최지를 내년 7월 한꺼번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올해 말까지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일본이 2031년 대회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만큼 축구협회는 일본이 2035년 대회 개최 의향서를 내는 대로 공동 개최 후속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AFC는 내년 6월까지 개최지, 국가 지원 서류 등을 담은 정식 유치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아시안컵은 8개 경기장이 필요한데, 공동 개최로 치르면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며 "최근 아시안컵이 중동에 집중된 터라 한일 공동 개최는 유치에 유리한 측면이 많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620 이이지마 사키 '사키 20점' 하나은행, 박지수 없는 KB 잡고 공동 1위로(종합) 농구&배구 05:21 0
61619 한국도로공사의 프로배구 '특급신인' 이지윤,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예약하나 농구&배구 05:21 0
61618 10연승 도로공사·8연승 대한항공, 연승·선두 질주 어디까지 농구&배구 05:21 1
61617 한국 소프트볼 대표팀 소프트볼 대표팀, 12월 대만 전지훈련…아시안게임 메달 도전 야구 05:21 0
61616 팀동료 때린 에버턴 게예, 퇴장 항소 기각…3경기 출전 정지 축구 05:21 1
61615 김현수·최원준·한승택, 팬페스티벌서 kt 팬에 첫인사 야구 05:21 1
61614 비겨도 승강PO…K리그2 부천 이영민 감독 "겸손과 열정이 필요" 축구 05:21 2
61613 최형우, FA 계약서에 도장 찍는 순간 '타자 최고령 기록 예약' 야구 05:20 1
61612 '무릎 통증' 안고 뛴 비예나, 수비서도 기여…풀세트 승리 앞장 농구&배구 05:20 2
61611 '김민지 동점골' 여자축구대표팀, 웨일스와 평가전서 1-1 무승부 축구 05:20 2
61610 남자배구 KB손보, 현대 제압…여자부 흥국생명도 현대에 승리(종합) 농구&배구 05:20 1
61609 최상 골프 스윙 트레이닝 지침서 '골프 피트니스' 출간 골프 05:20 0
61608 남자 친구 보는 앞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부진 털어낸 레베카 농구&배구 05:20 2
61607 [프로배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05:20 0
61606 U-16 여자배구 대표팀에 격려금 전달한 김연경 이사장(왼쪽)과 손서연(오른쪽). '리틀 김연경' 손서연, 황금세대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 만났다 농구&배구 05: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