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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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잠수함 투수 김대우(37) 등 총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삼성은 21일 "김대우, 좌완 투수 이상민, 최성훈, 포수 김민수, 내야수 안주형, 공민규, 김재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달 투수 송은범,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 등 5명을 방출한 데 이어 7명을 더 내보냈다.

눈에 띄는 선수는 김대우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프로 데뷔한 김대우는 1군 통산 386경기에 출전해 27승 26패 2세이브 29홀드 평균자책점 5.73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25시즌 1군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자리를 잃었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2.91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렸다.

좌완 최성훈과 이상민도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다. 둘은 각각 개인 통산 1군 299경기, 195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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