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안재석, KIA 원정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폭발

두산 안재석, KIA 원정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 폭발

주소모두 0 71 09.13 05:23
두산의 안재석
두산의 안재석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안재석(23)이 KIA 타이거즈 원정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안재석은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외국인 선발 애덤 올러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1점 홈런(비거리 105m)을 터뜨렸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7호, 통산 312호다. 안재석 개인으로 처음이다.

안재석은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8㎞짜리 직구를 통타, 선제 1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올해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팀에 합류한 안재석은 지난 달 15일 KIA전에서도 5-5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1회 끝내기 1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KIA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31 투수 김민재·타자 박한결, 프로야구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 야구 05:22 4
60130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5:22 5
60129 저지 동점 스리런포 앞세운 양키스, 토론토에 2패 뒤 1승(종합) 야구 05:22 4
60128 현대캐피탈서 새출발…신호진 "재밌는 배구 보여드릴 자신 있죠" 농구&배구 05:22 6
60127 손흥민을 향한 BBC의 찬사 "LAFC에 완벽한 영입…메시급 효과" 축구 05:22 5
60126 프로야구 한화, 9일부터 연습 경기 통해 플레이오프 대비 야구 05:21 4
60125 배우 최현욱·코미디언 김원훈, 준PO 시구…시타는 SSG 팬 야구 05:21 4
60124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내년 3월 우루과이·일본과 평가전 검토 축구 05:21 5
60123 日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아동 성착취물 소지로 해외서 유죄 선고 축구 05:21 4
6012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SSG '방패'와 삼성 '창'의 격돌 야구 05:21 4
60121 '해결사 알바노' 앞세운 DB, 75-69로 정관장 꺾고 안방 첫 승 농구&배구 05:21 6
60120 최강 삼바군단 만나는 홍명보호, 스리백 경쟁력 시험대 축구 05:21 4
60119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2-78 SK 농구&배구 05:21 6
60118 두산 잭 로그·LG 오스틴, KBO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야구 05:21 5
60117 약체로 예상된 NC, 가을 야구서도 선전…이게 바로 '졌잘싸' 야구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