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14일 개막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14일 개막

주소모두 0 129 08.10 05:21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포스터 이미지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포스터 이미지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여름 스포츠 축제인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14일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막을 올려 나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공인해 국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프로투어 퓨처스 시리즈로 브라질과 미국 등 총 12개국에서 세계 정상급의 28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에 참가한 상위랭킹 12개 팀(개최국 4개 팀 포함)은 16강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남은 4개의 본선 출전권을 놓고 예선전 참가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7일 오후 3시 펼쳐지는 결승전은 MBC스포츠가 중계한다.

광안리 해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드론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경기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대회 직전인 12일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국내 고교 및 대학 8개 팀이 참가하는 '한국 비치발리볼 시즌 1' 대회도 열린다.

오창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은 "비치발리볼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작년 파리 올림픽 때는 에펠탑 아래에서 펼쳐지는 등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를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24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05:23 1
60923 서정원 청두 감독. 서정원 청두 감독 "K리그, 경기 운영과 기술, 템포 좋아져" 축구 05:22 0
60922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05:22 1
60921 아시안컵 예선 당시 U-22 대표팀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05:22 0
60920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05:22 1
60919 프로농구 SK, KCC 제압…돌아온 '잠실의 왕' 워니 17점(종합) 농구&배구 05:22 1
60918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ACLE 1승 2무 1패 축구 05:22 1
60917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05:22 1
60916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05:22 1
60915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05:22 1
60914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05:22 1
60913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05:21 1
60912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05:21 1
60911 부상 털고 돌아온 워니 "컨디션 좋아…빨리 농구 하고 싶었어요" 농구&배구 05:21 1
60910 [AFC축구 전적] 히로시마 1-0 강원 축구 05: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