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경기 관전한 타이거 우즈로 주니어 골프대회 '들썩'

아들 경기 관전한 타이거 우즈로 주니어 골프대회 '들썩'

주소모두 0 158 07.23 05: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들 경기를 보러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아들 경기를 보러와서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주니어 골프 대회장이 타이거 우즈(미국)의 출현에 들썩였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브룩 할로우 골프클럽에는 우즈가 등장하면서 미국 골프 전문 매체뿐 아니라 주요 언론사들이 부랴부랴 사진기자를 현장에 보냈다.

이날 이곳에서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한 찰리를 응원하려고 대회장을 찾았다.

우즈가 아들 찰리의 경기를 관람하러 골프 코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우즈는 찰리가 출전한 플로리다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니클라우스 주니어 챔피언십을 현장에서 관람했다.

지난 3월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우즈는 이날 깔끔한 골프 웨어를 차려입고 아들 경기를 지켜봤다.

아들 찰리는 그러나 아버지의 응원이 무색하게 이날 11오버파 81타를 쳐 하위권으로 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894 [부고] 최재영(프로야구 kt wiz 스카우트팀 부장)씨 모친상 야구 05:23 3
60893 ACLE 히로시마 원정 강원 정경호 감독 "이기기 위해 왔다" 축구 05:23 4
60892 국민 거포 박병호, 전격 은퇴 "많은 팬, 잊지 못할 것" 야구 05:23 3
60891 배구 여자 U-16 대표팀, 카타르 3-0으로 대파…2위로 8강행 농구&배구 05:23 3
60890 다저스 김혜성, 우승 트로피 안고 미소…6일 귀국(종합) 야구 05:22 3
60889 김용희 롯데 2군 감독, 아들 KPGA 지각 우승에 "재호야 고맙다" 야구 05:22 4
60888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결국 일본 법정으로…60억 손배소 축구 05:22 3
60887 [프로농구 서울전적] 현대모비스 92-79 삼성 농구&배구 05:22 3
60886 프로야구 키움, 강병식 수석코치 영입…김수경 투수 총괄도 합류 야구 05:22 4
60885 강원FC 구단주 김진태 도지사, 日 원정경기 현장서 선수단 격려(종합) 축구 05:22 3
60884 프로야구 한화,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개최 야구 05:22 3
60883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도 강등 위기…사우샘프턴, 스틸 감독 경질 축구 05:22 3
60882 FC서울 사령탑·선수 모두 'K리그 외국인 무제한 보유 찬성!' 축구 05:21 4
60881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5:21 3
60880 MLB 진출 노리는 송성문 "그저 기다릴 뿐…훈련에만 집중" 야구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