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포수 조형우, 허리 통증 탓에 첫 1군 엔트리 제외

SSG 포수 조형우, 허리 통증 탓에 첫 1군 엔트리 제외

주소모두 0 68 07.22 05: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조형우, 2타점 적시타
조형우, 2타점 적시타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1차전. 2회 말 2사 2, 3루 SSG 조형우가 2타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5.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포수 조형우(23)가 허리 통증 탓에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21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포수 조형우와 투수 정동윤의 이름을 뺐다.

조형우는 올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SSG 포수 중 가장 많은 453⅔이닝 동안 안방을 지켰다.

하지만, 7월 들어 22타수 2안타(타율 0.091)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여기에 20일 훈련 중 허리 통증을 느꼈다.

SSG 관계자는 "조형우가 21일 검진을 해 '허리 디스크 부분에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 있었고, 일주일 내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조형우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회복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6주 계약이 만료된 키움 대체 외국인 타자 스톤 개랫은 예정대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스톤은 한국 무대에서 타율 0.241(87타수 21안타), 2홈런, 15타점을 올렸다.

키움 신인 내야수 전태현은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 라이온즈도 내야수 이창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253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05:23 17
59252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이탈리아전 팀 노히터 완승 야구 05:23 16
59251 매킬로이, 홈 관중 응원에 아일랜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 골프 05:23 15
59250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5:22 15
59249 日여자배구 4강 이끈 시마무라 12일 입국…타나차도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05:22 16
59248 KPGA, 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경북 오픈 10월 개최 골프 05:22 16
59247 MLB 강속구 투수 채프먼, 1이닝 4탈삼진 진기록 야구 05:22 16
59246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05:22 18
59245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05:22 16
59244 김민찬·이수민, 제1회 전국중고골프대회 고등 남녀부 우승 골프 05:22 15
59243 완승으로 '분위기 업'…홍명보호, 내슈빌서 멕시코전 대비 시작 축구 05:22 15
59242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05:22 17
59241 이창원 U-20 대표팀 감독 "상태 최상…두려움 없이 부딪히겠다" 축구 05:22 16
59240 [프로야구전망대] 5연승 SSG, 일정도 돕는다…KIA는 눈물의 6연전 야구 05:21 16
59239 김혜성 타구에 맞은 스가노, 정밀 검진서 '이상 없음' 야구 05:2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