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태국 61점 차 대파…존스컵 2위로 마쳐

여자농구, 태국 61점 차 대파…존스컵 2위로 마쳐

주소모두 0 154 07.07 05:22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윌리엄 존스컵 한국-태국 경기 결과
윌리엄 존스컵 한국-태국 경기 결과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태국을 더블 스코어 차로 물리치고 2025 윌리엄 존스컵을 2위로 마감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마지막 5차전에서 태국에 111-5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패에서 4승 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간 일본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를 준비하는 대만 B팀과 첫 경기에서 승리하고, 역시 대학 선수들로 나선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패했다.

이어 필리핀, 대만 A팀, 태국에 잇달아 승리했다.

존스컵은 13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의 실전 모의고사 격 대회였다.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하는 한국은 뉴질랜드(14일), 중국(15일), 인도네시아(16일)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1쿼터부터 42-13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강이슬이 3점 9개를 포함해 29점을 쓸어 담았고, 신지현과 강유림이 각각 22점, 14점을 보탰다.

특히 신지현은 야투 성공률 88.9%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24 친정팀 향해 공격하는 김희진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05:23 0
60923 서정원 청두 감독. 서정원 청두 감독 "K리그, 경기 운영과 기술, 템포 좋아져" 축구 05:22 0
60922 작전 지시하는 강성형 감독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05:22 0
60921 아시안컵 예선 당시 U-22 대표팀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05:22 0
60920 최인용 아쿠쉬네트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05:22 0
60919 패스하는 자밀 워니 프로농구 SK, KCC 제압…돌아온 '잠실의 왕' 워니 17점(종합) 농구&배구 05:22 0
60918 서울 안데르손(왼쪽)이 청두와 경기에서 공을 몰고 있다.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ACLE 1승 2무 1패 축구 05:22 0
60917 우승 카퍼레이드에서 마이크 잡은 오타니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05:22 0
60916 문동주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05:22 0
60915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05:22 0
60914 유현조의 티샷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05:22 0
60913 그라운드 들어서는 박해민, 문보경 야구 대표팀 주장 LG 박해민 "김서현, 성장통만큼 더 성장할 것" 야구 05:21 0
60912 동산고 신동건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05:21 0
60911 인터뷰하는 자밀 워니 부상 털고 돌아온 워니 "컨디션 좋아…빨리 농구 하고 싶었어요" 농구&배구 05:21 0
60910 [AFC축구 전적] 히로시마 1-0 강원 축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