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사, 샌프란시스코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

한화 금융계열사, 샌프란시스코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

주소모두 0 92 06.25 05:20
이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정후 응원가 울려퍼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이정후 응원가 울려퍼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 리마스터링한 이정후 응원가 가사가 송출되면서 관객들이 함께 싱어롱(sing along)타임을 가졌다 [한화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이 시구자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관중들과 함께 이정후의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팬들은 관중석에서 카드를 들고 단체응원에 참여했다.

51번 이정후 선수 화이팅
51번 이정후 선수 화이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의 관객들이 이정후 선수의 등번호 '51'을 활용한 카드섹션을 통해 응원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이정후 타석마다 팬클럽 '후리건스'(HOO LEE GANS)와 일반 관중들이 함께 응원가를 떼창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이 다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타임'도 진행해, K-응원 문화를 미국 현지에 전파했다고 라이프플러스는 평가했다.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

라이프플러스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시구자로 나선 김태균 해설위원과 이정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통해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세계 각지의 팬들과 브랜드를 잇는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088350], 한화손해보험[000370], 한화투자증권[003530],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의 공동브랜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43 FC서울 데뷔전 치른 천성훈 "믿어주신 감독님께 큰 보답 하고파" 축구 08.26 15
58842 '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축구 08.26 17
58841 '괴물투수' 앞세운 대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야구 08.26 15
58840 '파이터' 카스트로프, 홍명보호 첫 발탁…'외국 태생 혼혈' 최초(종합) 축구 08.26 15
58839 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키움 최주환도 말소 야구 08.26 15
58838 김연경, 친정 흥국 상대로 감독 데뷔전…위기의 한국배구 구할까 농구&배구 08.26 15
58837 '163전 164기' 플리트우드, 투어 챔피언십서 PGA 첫 우승(종합) 골프 08.26 15
58836 남자배구 OK저축은행, 일본 전지훈련 위해 출국 농구&배구 08.26 15
58835 플리트우드 첫 우승 내 일처럼 반긴 PGA 동료·특급 스포츠스타 골프 08.26 15
58834 카스트로프 품은 홍명보 "파이터적이고 거친 선수…활력 더하길" 축구 08.26 15
58833 '홍명보 원픽' 카스트로프, '제2의 진공청소기'로 성장할까 축구 08.26 14
58832 축구대표팀 '캡틴 손' 시대 막 내리나…홍명보 "꾸준히 고민" 축구 08.26 15
58831 시애틀 롤리, 시즌 48·49호포…MLB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 야구 08.26 15
58830 여전히 답답한 맨유…풀럼과 1-1 비겨 개막 2경기 연속 무승 축구 08.26 14
58829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푸에르토리코 제압…16강행 청신호 농구&배구 08.2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