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주소모두 0 92 06.09 05: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타구 살피는 장유빈
타구 살피는 장유빈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2번 홀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한 뒤 타구를 살피고 있다. 2025.5.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공동 17위가 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장유빈은 9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올해 LIV 골프 진출 후 첫 '톱10'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장유빈은 올해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LIV 골프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버바 왓슨(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3명이 2타 차 공동 2위다.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언더파 141타, 공동 28위에 올랐다.

케빈 나(미국)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9위,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313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야구 05:23 11
59312 '홍명보호에 무릎 꿇은' 미국, 일본에 2-0 완승으로 분풀이 축구 05:23 10
59311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4-0 삼성 야구 05:22 12
59310 월드컵 앞둔 U-17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 친선대회서 1승 2패 축구 05:22 10
59309 북중미월드컵 유동가격제 논란에 뉴욕시장후보 '반대' 청원 시작 축구 05:22 11
59308 역시 해결사는 손흥민…답답한 공격에 혈 뚫은 캡틴 축구 05:22 10
59307 MLB 예비 FA 유격수 비솃, 무릎 부상…김하성 행보에 변수될까 야구 05:22 11
59306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다음 달 제2회 베네스트 오픈 개최 골프 05:22 11
59305 애틀랜타 김하성, 컵스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22 야구 05:22 13
59304 '대폭 로테이션' 홍명보호, 멕시코와 평가전 전반 0-1 열세 축구 05:22 10
59303 손흥민 136번째 A매치서 53호골…홍명보호, 멕시코와 2-2 무승부(종합) 축구 05:22 10
59302 천안 도솔공원 파크골프장으로 변모…용도 논란 골프 05:22 11
59301 프로배구, 그린카드·중간 랠리 폐지…스크린 반칙 규정 적용 농구&배구 05:21 10
59300 손흥민, 멕시코전 교체로 136번째 A매치 출전…역대 공동 1위 축구 05:21 10
59299 프로야구 SSG, 치어리더 전용 라커룸 새 단장 야구 05:2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