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주소모두 0 184 02.09 05:22
하남직기자
투구하는 김사윤
투구하는 김사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사윤이 4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4.6.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김사윤(30)이 4천만원에 2025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김사윤을 마지막으로 KIA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을 마쳤다.

KIA는 7일 "김사윤이 2024년 3천400만원에서 600만원 오른 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KIA는 2025년 선수단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사윤은 KBO리그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늦게 도장을 찍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키움 히어로즈 출신 문성현만이 아직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다.

2024시즌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은 '연봉 계약'에서도 잭폿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1억원에서 400%나 오른 5억원에 사인하며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받은 연봉 3억9천만원을 1억1천만원이나 넘어선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991 서울 수비수 김주성 해외 진출 임박…"실패 두려움 없이 도전" 축구 05:22 2
57990 MLB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메츠 상대 4타수 3안타 야구 05:22 2
57989 [LPGA 최종순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골프 05:22 2
57988 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골프 05:22 2
57987 '팀 최고령 승리' 두산 고효준이 40대에게…"당신도 할 수 있다" 야구 05:22 2
57986 김주형, PGA 투어 3M오픈 3R 공동 54위…바티아·올레센 선두 골프 05:22 2
57985 '절친'이라 가능한 돌직구…김광현 "최정 형, 이젠 부담 느껴야" 야구 05:22 2
57984 [부고] 고영표(프로야구 kt 투수)씨 장인상 야구 05:22 2
57983 5점 뒤집은 저력의 두산…LG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야구 05:22 2
57982 배준호 선제골-황희찬 동점골…프리시즌 코리안더비 무승부 축구 05:22 2
57981 설영우, 세르비아리그 개막 2경기 연속 도움…즈베즈다 7-1 대승 축구 05:21 2
57980 김세영, L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3R 공동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05:21 2
57979 최민욱, G투어 5차 대회 우승…KPGA 골프존 오픈 출전권 획득 골프 05:21 2
57978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16강 진출…브라질 꺾고 3연승 농구&배구 05:21 2
57977 손흥민, 3부리그팀 상대로 침묵…양민혁은 토트넘 1군 첫선 축구 05: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