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재선 성공…"디비전 시스템 도입"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재선 성공…"디비전 시스템 도입"

주소모두 0 132 01.11 05:22
설하은기자
당선증 받는 권혁운 회장(왼쪽)
당선증 받는 권혁운 회장(왼쪽)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제4차 선거운영위원회에서 권혁운 회장을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으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발표했다.

권혁운 회장은 제35대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협회는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 결격 사유를 심사한 뒤 권 회장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권 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다.

권 회장은 한국농구 디비전(승강제리그) 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남녀농구 국가대표 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요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향후 4년 동안 중점 사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스그룹을 이끄는 권혁운 회장은 2021년부터 농구협회를 이끌며 한국농구 미래발전위원회를 발족해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유·청소년 아이리그(i-League) 사업이 전국 지역별로 정착되도록 힘썼고, 한국 농구 3×3 올팍투어 및 2024 코리아컵 최강전 등 대회를 신설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02 '1골 1도움' 전북 전진우, K리그1 16라운드 MVP…시즌 세 번째 축구 05.31 19
56301 '시즌 5승' 류현진 "신인 때 마음으로…포수 사인 모두 따랐다" 야구 05.31 20
5630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6-5 SSG 야구 05.31 19
56299 장타에 퍼팅 받쳐준 김아림, US여자오픈 골프 1R 공동 선두 골프 05.31 18
56298 '꼭 쳐봐야 할' 한국 100대 골프장 소개한 책 나왔다 골프 05.31 20
56297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7위…임성재 23위(종합) 골프 05.31 18
56296 [여자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0-1 콜롬비아 축구 05.31 18
56295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5.31 19
56294 '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축구 05.31 18
56293 골프 남녀 국가대표팀, 대만·일본 꺾고 네이버스컵 4관왕 골프 05.31 19
56292 브리지스톤 골프, 6월 말까지 KLPGA 3연승 사은행사 골프 05.31 19
56291 키움 옷 입는 애증의 알칸타라, 두산과 얄궂은 만남 야구 05.31 18
56290 '7회 7득점' 두산 짜릿한 뒤집기…키움, 팀 최다 10연패 수렁(종합) 야구 05.31 20
56289 프로농구 최고 외국인 워니, SK서 계속 뛴다…은퇴 의사 번복 농구&배구 05.31 18
56288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야구 05.3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