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목포, 조덕제 감독 재선임

FC목포, 조덕제 감독 재선임

주소모두 0 209 2024.12.27 05:23
조근영기자
FC목포 감독으로 재선임된 조덕제(오른쪽)
FC목포 감독으로 재선임된 조덕제(오른쪽)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5년에도 FC목포는 조덕제 감독과 함께 한다.

26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FC목포는 감독 선임을 위해 공개 모집한 결과 5명의 후보 중 조 감독을 최종 1순위로 선정했다.

FC목포는 2023년 K3리그 준우승,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 우승 신화를 만들어 낸 조 감독과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안정적인 팀 운영과 높은 성적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조 감독은 2023년 FC목포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시는 평가했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기반으로 팀 전력을 강화했으며, 시즌 동안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쌓아왔다.

FC목포 구단주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조덕제 감독은 팀에 헌신하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면서 "조 감독의 리더십과 전술적 능력은 이미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3년째 FC목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내년 시즌에는 더욱 강한 팀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964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1 FC안양 축구 07.27 25
57963 여자배구 재미교포 오드리 박, 신인 드래프트 참가 어려울 듯 농구&배구 07.27 22
57962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7.27 21
57961 한국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콜롬비아 3-0 완파…2연승 농구&배구 07.27 20
57960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3-1 제주 축구 07.27 22
57959 EPL '여름 이적 시장' 큰손은 리버풀…'이적료 4천994억원 돌파' 축구 07.27 22
57958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07.27 18
57957 [프로축구 중간순위] 26일 축구 07.27 21
57956 김광현, 472일 만에 던진 150㎞ 강속구…라이벌전에 다 쏟아냈다 야구 07.27 19
57955 '봄배구 진출 노린다'…여자부 구단, 새 시즌 준비에 '박차' 농구&배구 07.27 19
57954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9-4 KIA 야구 07.27 19
57953 '폭탄조' 향한 맨유 아모링 감독의 경고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 축구 07.27 20
57952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농구&배구 07.27 20
57951 김하성, 단 10경기만 뛰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허리 염좌 야구 07.27 22
57950 [프로축구 광주전적] 전북 2-1 광주 축구 07.2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