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진주고 2학년 GK 신준서와 '준프로 계약'

K리그2 경남, 진주고 2학년 GK 신준서와 '준프로 계약'

주소모두 0 283 2024.12.17 05:22
이영호기자
경남FC와 준프로 계약한 골키퍼 신준서
경남FC와 준프로 계약한 골키퍼 신준서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U-18팀인 진주고 2학년 골키퍼 신준서와 '구단 역대 최연소' 준프로 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진주고에 입학한 신준서는 187㎝의 키에 긴팔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력과 넓은 활동 반경, 좋은 발밑 기술을 바탕으로 U-17 대표팀에도 뽑히며 골키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신준서는 "준프로 계약이 이뤄져 기쁘다"며 "준프로지만 프로선수의 책임감으로 모든 면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84 '승격 목표' K리그2 3∼6위, 살얼음판 순위 경쟁…PO행 주인공은 축구 05:23 5
60983 흥국생명 vs 기업은행, 벼랑 끝 대결…임명옥 600경기 출전 눈앞(종합) 농구&배구 05:22 6
60982 KS 끝내기 홈런 맞은 채병용 "서현아, 다 추억이 되더라" 야구 05:22 8
60981 kt 이강철 감독 "내년엔 성적에 초점…핵심 불펜 1∼2명 만들것" 야구 05:22 6
60980 MLB닷컴 선정 2026 주목할 FA에 켈리 25위, 김하성은 톱 30 제외 야구 05:22 9
60979 프로야구 두산 마무리 캠프 달구는 '지옥의 디펜스 데이' 야구 05:22 6
60978 북한, 브라질 꺾고 U-17 여자 월드컵 결승행…2연패 눈앞 축구 05:22 6
60977 '몰방 배구'에도 웃던 한국전력 베논, 월드시리즈 질문에는 울상 농구&배구 05:22 5
60976 [AFC축구 전적] 포항 1-1 탬피니스 축구 05:22 6
60975 프로배구 삼성화재, 8일 KB손보와 홈 경기서 창단 30주년 행사 농구&배구 05:22 6
60974 한국 U-16 여자배구, 4강 진출…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농구&배구 05:22 6
60973 '국내 유일 기업 후원'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야구 05:22 8
60972 포항, 탬피니스에 설욕 실패…홈에서 천신만고 끝 1-1 무승부 축구 05:21 6
60971 WS 우승하고 돌아온 김혜성 "내 점수는 30점…100점 채우겠다" 야구 05:21 8
60970 세종 참여연대 "중앙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철회해야" 골프 05: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