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오클랜드 벤치코치 맡을 듯

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오클랜드 벤치코치 맡을 듯

주소모두 0 1,211 2022.01.08 10:04
브래드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브래드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브래드 아스머스(53) 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벤치 코치를 맡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소식통인 존 헤이먼 MLB 네트워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오클랜드가 아스머스 전 감독을 벤치 코치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을 교체했다. 11년 동안 팀을 지휘한 보브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크 콧세이 3루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낙점됐다.

오클랜드는 초보 사령탑인 콧세이 감독을 보좌할 참모로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아스머스 전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역 시절 포수로 18년간 활약한 아스머스 전 감독은 2014년부터 4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에는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뒤를 이어 에인절스 감독에 취임했으나 72승 90패의 저조한 성적 속에 1년 만에 경질됐다.

하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평가는 높았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뉴욕 메츠의 새 감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291 이정후, 시즌 26번째 2루타…5경기 연속 장타 행진 야구 05:23 6
58290 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대만 전력 분석' 위해 미국 출국 야구 05:23 7
58289 한국 남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호주에 36점 차 완패 농구&배구 05:23 6
58288 K리그1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체제 유지…"팀 수습 먼저" 축구 05:22 5
58287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국대 출신' 공격수 프리드욘슨 영입 축구 05:22 5
58286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5:22 5
58285 [프로야구 창원전적] 키움 9-5 NC 야구 05:22 5
58284 스타들의 종착지 MLS…'손흥민 vs 메시' 대결 볼 수 있을까 축구 05:22 5
58283 위기의 울산, 신태용 데뷔전서 무승 탈출할까…9일 제주와 격돌 축구 05:22 5
58282 [가요소식] 아이들, 美 LA 에인절스 홈경기서 사전 공연 야구 05:22 6
58281 여자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40명 지원…2007년 이래 역대 최다 농구&배구 05:22 5
58280 K리그1 26~27R, K리그2 25R 경기 시간 변경…'폭염 대비' 축구 05:22 5
58279 손흥민, LAFC 이적 확정…구단 "중대 발표 위한 기자회견" 축구 05:22 6
58278 트레이드 굴레서 벗어난 두산 김민석, 721일 만에 홈런포 야구 05:21 6
58277 '손흥민 둥지' LAFC는 어떤 팀…2018년 MLS 합류한 신흥 강호 축구 05: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