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장갑 주인공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0일 개최

황금장갑 주인공은?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0일 개최

주소모두 0 1,504 2021.12.07 09:28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올 시즌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80분간 SBS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수상 후보 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면 5시 10분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천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 전달식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시상이 진행된다.

본 시상식은 페어플레이상,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시작된다.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대형 액자 및 캐논 카메라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마지막으로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포지션별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SBS 염용석, 김다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를 비롯해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김병현, 홍성흔 등이 후배 선수들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이경, 고우리, 배윤경과 치어리더 박기량,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 등이 시상에 함께 참여하며, 프로미스나인과 스테이씨 등 인기 걸그룹의 축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방역 패스'와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및 취재진 참석 하에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666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5:23 14
59665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20년 만에 새 엠블럼 공개 농구&배구 05:23 13
59664 '홀란 6호골' 맨시티, '마르치넬리 극적 골' 아스널과 비겨 축구 05:22 14
59663 [프로야구 인천전적] 두산 9-2 SSG 야구 05:22 14
59662 한국 여자농구, U-16 아시아컵 첫판서 대만에 5점 차 패배 농구&배구 05:22 15
59661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 골프 대회 24일 개막 골프 05:22 15
59660 LAFC 체룬돌로 감독 "손흥민은 강렬함과 우수함을 팀에 가져와" 축구 05:22 17
59659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 멕시코 월드컵 출격…쿠바와 한 조 야구 05:22 14
59658 '1골 1도움' 손흥민, 3경기 연속골+첫 홈경기 득점…6골 2도움째(종합) 축구 05:22 15
59657 다저스 김혜성, 스넬과 함께 손흥민 경기 찾아가 '찰칵' 축구 05:22 14
59656 손흥민, 시즌 6호골 폭발…'3경기 연속골+첫 홈경기 득점' 축구 05:22 16
59655 '황금 크로스' 서울 김진수 "어떤 축구 해야 하는지 느꼈을 것" 축구 05:22 16
59654 MLB 다저스, 구단 최초 시즌 관중 400만 돌파…평균 4만9천537명 야구 05:22 15
59653 1골 1도움 손흥민-해트트릭 부앙가…LAFC 치명적 '공격 듀오' 축구 05:21 15
59652 KBL 신인 드래프트에 46명 참가…얼리 엔트리 14명 '역대 최다' 농구&배구 05: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