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주소모두 0 100 07.24 05: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찰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1타를 잃었던 찰리는 2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잘 버텼지만 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로 64명이 나서는 본선 매치 플레이에 진출하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찰리는 작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출전이다. 작년에도 1라운드 82타, 2라운드 80타를 쳐 컷 탈락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 예선에서 연장전까지 벌여 출전권을 땄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타이거 우즈는 아들 경기를 따라다니며 응원했지만, 컷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903 MLB 꼴찌 콜로라도, 역대 최다 220경기 연속 무완봉 마감 야구 07.25 72
57902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4 한화 야구 07.25 75
57901 강원FC·춘천시, 다음 시즌 하반기 개최지 공모 놓고 갈등 축구 07.25 80
57900 K리그1 FC서울, 성범죄 혐의 벗은 공격수 천성훈 영입 축구 07.25 81
57899 '보전녹지지역' 광주 금당산서 파크골프장 불법 운영 말썽 골프 07.25 90
57898 맨유서 배제된 래시퍼드, 결국 바르사 임대…완전이적 옵션 포함 축구 07.25 86
57897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800만 관중 돌파…최다 매진 타이기록(종합) 야구 07.25 83
57896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07.25 69
57895 호랑이 사냥한 LG, 파죽의 4연승…1위 한화와 4경기 차(종합) 야구 07.25 74
57894 청양군, 금강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36홀로 확장 골프 07.25 102
57893 EPL 챔피언 리버풀, 프랑크푸르트서 공격수 에키티케 영입 축구 07.25 76
57892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종합) 축구 07.25 68
57891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 축구 07.25 56
57890 한국배구연맹, 여수시와 2025년 KOVO컵 대회 유치 협약 농구&배구 07.25 44
57889 K리그1 강원FC, 강원 유스 출신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 영입 축구 07.25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