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주소모두 0 64 06.10 05: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코스를 걷는 안병훈.
코스를 걷는 안병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안병훈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안병훈은 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올랐다.

지난주 47위에서 4계단 뛰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3위)와 김주형(52위), 그리고 김시우(61위)는 소폭 하락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75위에서 32위로 도약했다.

그는 9일 자 세계랭킹 6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US오픈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캐머런 영(미국)도 지난주 66위에서 56위로 뛰면서 US오픈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위로 세계랭킹 57위에 진입했던 버디 코울리(미국)는 이번 주 랭킹 58위로 US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미 예선에서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던 영과 코울리가 우선순위가 더 높은 세계랭킹 60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자 예선전 예비 순번 1, 2번이었던 체이스 존슨과 에릭 호출(이상 미국)이 US오픈 출전권을 넘겨받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524위에서 384위로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등 1∼3위는 변동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603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후보 20명 발표…故 유상철 포함 축구 06.11 56
56602 매킬로이·셰플러 다음 메이저 주인공은…US오픈 12일 개막 골프 06.11 61
56601 일화, 2026년까지 KLPGA 대회장에 생수 등 지원 골프 06.11 64
56600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야구 06.11 58
56599 경남FC 성적 부진에 팬들 "단장 해임하라" 촉구 잇따라 축구 06.11 59
56598 정선군·한전 '김요한의 배구 교실' 꿈나무 지원 의기투합 농구&배구 06.11 18
56597 NBA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에 16점 차 완승…챔프전 1승 1패 농구&배구 06.10 41
56596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06.10 81
56595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황동일 코치 영입 농구&배구 06.10 43
56594 쌍둥이 이대한·이민국,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종합) 축구 06.10 88
56593 K리그1 최하위 대구, 제주서 공격수 김주공 영입 축구 06.10 83
56592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종합) 축구 06.10 82
56591 WKBL 퓨처스리그에 해외팀도 출전…7월 부산서 개최 농구&배구 06.10 42
56590 쌍둥이 이대한·이민국,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 축구 06.10 78
56589 직구 EPL 유니폼 등 4천만원 상당 재판매 대학생…세관에 덜미 축구 06.10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