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주소모두 0 44 06.09 05: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타구 살피는 장유빈
타구 살피는 장유빈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2번 홀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한 뒤 타구를 살피고 있다. 2025.5.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공동 17위가 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장유빈은 9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올해 LIV 골프 진출 후 첫 '톱10'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장유빈은 올해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LIV 골프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버바 왓슨(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3명이 2타 차 공동 2위다.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언더파 141타, 공동 28위에 올랐다.

케빈 나(미국)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9위,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573 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골프 06.10 62
56572 안병훈, PGA 캐나다 오픈 공동 6위…폭스, 4차 연장서 우승(종합) 골프 06.10 54
56571 프로농구 DB, NBA 출신 빅맨 엘렌슨 영입…G리그 평균 21.6점 농구&배구 06.10 20
56570 한화 마무리 김서현,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야구 06.10 63
56569 '불혹의 강타자' KIA 최형우, KBO 5월 MVP…최다·최고령 수상 야구 06.10 61
56568 삼성 레예스, 발등 미세 피로골절 진단…"일시 대체 선수 확인" 야구 06.10 67
56567 '한국축구 요람' 파주 돌아온 홍명보호…젊은 선수들 의욕 펄펄 축구 06.09 93
56566 극적인 연장 우승 KLPGA 이가영 "물 준비하고 있었다" 골프 06.09 86
56565 KLPGA 최민경, 홀인원 부상으로 7천500만원 상당 벤츠 차량 받아 골프 06.09 83
56564 '유럽 챔피언' 만난 홍명보호 선수들…"강인이가 잘난체해요" 축구 06.09 86
56563 한국 여자배구, VNL '1승 목표'로 삼은 체코에 2-3 패배 농구&배구 06.09 42
56562 클럽 월드컵 16강 노리는 K리그1 울산, 베이스캠프서 첫 훈련 축구 06.09 91
56561 이일희, 12년 만에 LPGA 우승 보인다…2라운드도 선두(종합) 골프 06.09 89
56560 프로농구 kt, KCC 이적한 FA 허훈 보상으로 현금 14억원 선택 농구&배구 06.09 42
56559 후라도, KB0리그 3시즌 만에 첫 완봉승…삼성, 1안타로 1-0 승리(종합) 야구 06.09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