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챔피언 리버풀, 프랑크푸르트서 공격수 에키티케 영입

EPL 챔피언 리버풀, 프랑크푸르트서 공격수 에키티케 영입

주소모두 0 66 07.2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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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에키티케
위고 에키티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이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던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23·프랑스)를 영입했다.

리버풀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에키티케의 이적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에키티케는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인 조건에 동의했으며, 이번 주말 홍콩으로 이동해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와 가디언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에키티케는 6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적료는 보장 금액과 추가금을 합해 7천900만 파운드(약 1천47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 출신인 에키티케는 프랑스 랭스와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크푸르트 등을 거쳤다.

지난해 2월 임대로 이적한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며 2024-2025시즌 완전 이적해 분데스리가 33경기에서 15골 8도움을 기록하고 팀을 3위로 이끌었다.

2024-2025시즌 EPL 정상에 오른 리버풀은 타이틀 방어 시즌을 앞두고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독일), 풀백 밀로시 케르케즈(헝가리), 오른쪽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네덜란드)에 에키티케를 줄줄이 영입하며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BBC는 "에키티케의 영입으로 리버풀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지출은 2억5천만 파운드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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