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박결 2위

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박결 2위

주소모두 0 82 09.07 05: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유현조
유현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지켰다.

유현조는 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천7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인 박결을 1타 앞선 선두로 7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유현조는 1라운드를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로 시작했고, 2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유현조는 이날 17번과 18번 홀 연속 버디로 3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순위도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박결
박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결은 이날 6번 홀(파4) 125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 안으로 들어가는 등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박결은 선두 유현조를 1타 차로 압박하며 거의 7년 만에 투어 2승을 바라보게 됐다.

임희정과 박현경, 최은우가 나란히 4언더파 212타를 치고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4타 차이다.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한 김민솔은 2언더파 214타를 기록, 고지우와 함께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아마추어 홍수민이 방신실, 이가영 등과 함께 1언더파 215타, 공동 10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는 이븐파 216타를 기록, 공동 16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20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2-1 KIA 야구 09.08 60
59200 'KK' 김광현의 2천번째 K "기록 세운 뒤 울컥…달성하고 싶었다" 야구 09.08 68
59199 황금 왼발 이동경, 선발출전에 득점까지…무르익는 '월드컵 꿈' 축구 09.08 53
59198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홈경기 첫 안타'…4타수 2안타 활약 야구 09.08 60
59197 K리그1 경남 이을용 감독, 성적 부진으로 10개월 만에 사임 축구 09.08 59
59196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아공전 우천 서스펜디드 야구 09.08 66
59195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후지쓰 79-65 덴소 농구&배구 09.08 60
59194 OK저축은행, 새 연고지 부산서 중고교 선수 초청 배구교실 개최 농구&배구 09.08 61
59193 '출격 예고' 카스트로프, 한국 국가대표 첫 등번호는 '23번' 축구 09.07 67
59192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9.07 80
59191 KB, 후지쓰에 져 박신자컵 4강 탈락…2년 연속 일본팀끼리 결승(종합) 농구&배구 09.07 57
열람중 유현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R 선두…박결 2위 골프 09.07 83
59189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8-4 NC 야구 09.07 74
59188 삼성, 사상 최초 시즌 관중 140만 돌파…'인기는 우리가 1위' 야구 09.07 73
59187 19세 공격수 김민수, 스페인 프로축구 2부 '이달의 선수' 후보 축구 09.07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