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주소모두 0 65 07.24 05: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퍼팅 순서를 기다리는 찰리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찰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11타를 잃었던 찰리는 2라운드에서는 비교적 잘 버텼지만 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로 64명이 나서는 본선 매치 플레이에 진출하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찰리는 작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출전이다. 작년에도 1라운드 82타, 2라운드 80타를 쳐 컷 탈락한 바 있다.

올해는 지역 예선에서 연장전까지 벌여 출전권을 땄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타이거 우즈는 아들 경기를 따라다니며 응원했지만, 컷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869 '김상식호'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아세안챔피언십 4강 진출 축구 07.24 49
57868 호주에서 뛰는 일본 축구선수 2명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 축구 07.24 46
57867 배구 21세 이하 남녀 대표팀, 세계선수권 동반 출격 담금질 농구&배구 07.24 41
57866 [프로야구 광주전적] LG 6-5 KIA 야구 07.24 57
57865 이정후, 4타수 무안타 1볼넷…OPS 0.700도 '위태' 야구 07.24 62
57864 [프로축구 중간순위] 23일 축구 07.24 49
57863 '쾅쾅쾅쾅쾅' 5홈런 폭발 두산, 10연승 달린 1위 한화 격침(종합) 야구 07.24 42
57862 '린가드도 다녀갔다' 속초시,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 야구 07.24 35
열람중 '골프황제' 아빠 응원받고도 찰리 우즈, 컷 탈락 골프 07.24 66
57860 김민솔, KLPGA 드림투어 시즌 4승…내년 KLPGA 특급신인 예약 골프 07.24 63
57859 김하성, 통증으로 화이트삭스전 결장…감독은 "내일 다시 점검" 야구 07.24 40
5785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3-2 서울 축구 07.24 41
57857 김성찬·김채린, 김효주-PLK컵 남녀 정상 골프 07.24 63
57856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2-0 강원 축구 07.24 40
578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07.24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