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강민구배 24일 개막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고 권위 강민구배 24일 개막

주소모두 0 46 06.24 05: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강민구배 한국 여자 아마 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오수민.
강민구배 한국 여자 아마 골프 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오수민.

[K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유성구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와 주관을 다 맡는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이다.

한국 골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故) 강민구 유성 컨트리클럽 명예회장의 이름을 대회명에 붙였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원재숙, 서아람, 정일미, 한희원, 장정, 지은희,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윤이나, 황유민, 이효송 등 이 대회 역대 우승자 명단은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을 망라했다.

입상자에게 주는 장학금은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가 내놨다.

올해는 112명이 출전한다. 2라운드 상위 66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오수민(신성고)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서진, 성아진, 최정원, 홍수민 등 오수민의 국가대표 동료들이 우승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038 기성용 더비?…K리그1 서울-포항, 29일 상암벌서 맞대결 축구 06.26 61
57037 프로야구 NC, 데이비슨 3안타로 승리…롯데 데이비슨은 패전 야구 06.26 63
57036 [게시판] 하나은행,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 농구&배구 06.26 23
57035 K리그1 서울, 기성용과 결별 발표…"인연 잠시 멈추기로" 축구 06.26 61
57034 72번째 홀에서 희비 엇갈린 PGA 대회, 시청률은 '대박' 골프 06.26 51
5703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2 롯데 야구 06.26 64
57032 도르트문트전 필승 다짐한 울산, 믿을 건 보야니치 전진패스 축구 06.26 60
57031 제주항공, 골프존과 마케팅 '맞손'…멤버십 연계 혜택 강화 골프 06.26 43
57030 LG 왼손투수 임준형 내주고 kt 내야수 천성호·포수 김준태 영입 야구 06.26 60
57029 유럽 도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명재, K리그1 대전으로 축구 06.26 59
57028 '1골 1도움' 강원 모재현, K리그1 20라운드 MVP 축구 06.25 76
57027 '월드컵 4강 주역' 김태영, 라오스 프로축구 1부팀 초대 사령탑 축구 06.25 75
57026 '부산에 새 둥지' OK저축은행 "남자 배구 관중 1위 목표" 농구&배구 06.25 40
57025 K리그1 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으로 전격 이적하나 축구 06.25 76
57024 프로배구 외국인 선발, 트라이아웃에서 자유계약으로 변경 농구&배구 06.25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