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골프장서 불…전동카트 95대 소실

인천 영종도 골프장서 불…전동카트 95대 소실

주소모두 0 323 2024.11.21 05:20
강종구기자
인천 영종도 골프장 화재
인천 영종도 골프장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20일 오후 8시 7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클럽72골프장 전동카트에서 불이 났으나 1시간 27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골프 카트 보관 창고에서 시작돼 1시간여 만인 오후 9시 8분에 골프장 직원들에 의해 초기 진화됐고, 오후 9시 34분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자 인력 121명과 장비 41대를 동원해 진화했지만, 경량철골구조 창고 2개 동 1천291㎡가 탔고 골프 카트도 90∼95대가 소실됐다.

이날 불로 화염과 연기가 높이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도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골프 카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영종도 골프장 화재
인천 영종도 골프장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인천 영종도 골프장서 불…전동카트 95대 소실 골프 2024.11.21 324
53393 [프로배구 전적] 20일 농구&배구 2024.11.21 213
53392 여자배구 선두 흥국생명, 8연승…남자부 최하위 OK, 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4.11.21 214
53391 울산 K리그1 3연패 기여한 고승범 '10월의 선수상' 축구 2024.11.21 231
53390 '레오 18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승점 20으로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4.11.20 227
53389 류중일 감독 "대만전 박영현 투입 시기 놓친 점 아쉬워" 야구 2024.11.20 282
53388 유재학 KBL 본부장 "현 판정 기조 정상…밀고 나가는 게 맞아" 농구&배구 2024.11.20 225
53387 프로야구 두산, 24일 팬들과 함께하는 '곰들의 모임' 개최 야구 2024.11.20 303
53386 붉은악마·요르단 교민 응원전…꽹과리 장단 '오∼필승 코리아' 축구 2024.11.20 258
53385 [프로배구 전적] 19일 농구&배구 2024.11.20 229
53384 울산, 23일 K리그1 3연패 파티…울산 출신 테이 축하공연 축구 2024.11.20 259
53383 이원대, 가드 없어 고전하는 프로농구 삼성으로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4.11.20 278
53382 KLPGA 투어 신인왕 유현조, 셀메드와 후원 계약 골프 2024.11.20 334
53381 커리 3점포 6방에도…NBA 골든스테이트, 클리퍼스에 3점 차 패배 농구&배구 2024.11.20 246
53380 메달 대신 꿈을 품고 돌아온 김도영 "내가 통할까 생각했는데…" 야구 2024.11.20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