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구 여제' 김연경 "안은 썩었다" 일침…누구 겨냥?

[영상] '배구 여제' 김연경 "안은 썩었다" 일침…누구 겨냥?

주소모두 0 679 2021.11.23 11:58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K8kMkRNMHG0

(서울=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최근 벌어진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막장 드라마'를 겨냥한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겼습니다.

김연경은 22일 오후 늦게 트위터 계정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걸.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주소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거 같다"라는 글을 썼는데요.

짧은 글에서 지칭하는 대상은 불분명하지만, 글을 올린 시기를 고려할 때 IBK기업은행 사태에 한마디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유력하게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도희>

<영상 : 연합뉴스TV·김연경 트위터·IBK기업은행 알토스 페이스북>

[영상]


Comments

번호   제목
3318 포항 김기동 감독 "준비한 것 50%만 발휘…우승 못 해 죄송하다" 축구 2021.11.24 1019
3317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MVP에 선제 결승골 터뜨린 알다우사리 축구 2021.11.24 917
3316 ACL 준우승 포항 그랜트 "초반 실점으로 고전…상대 더 강했다" 축구 2021.11.24 892
3315 포항, ACL 결승서 알힐랄에 0-2 완패…12년만의 우승 불발 축구 2021.11.24 962
3314 [AFC축구 전적] 포항 0-2 알힐랄 축구 2021.11.24 1003
3313 이승우, 신트트라위던과 계약 해지…유럽서 3번째 실패 축구 2021.11.24 974
3312 논란에 선 그은 IBK기업은행 고참들 "태업 사실 아냐…큰 상처" 농구&배구 2021.11.23 612
3311 김사니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이겨서 좋지만 무거운 마음 여전" 농구&배구 2021.11.23 585
3310 서남원 전 감독 "김사니 코치에 책임지고 나가라 말한 적 없다" 농구&배구 2021.11.23 581
3309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1.11.23 665
3308 '김사니 감독대행 체제' IBK기업은행, 내홍 딛고 최하위 탈출 농구&배구 2021.11.23 766
3307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2021.11.23 725
3306 눈물 흘린 김사니 감독대행 "서남원 감독 모욕·폭언 있었다" 농구&배구 2021.11.23 686
3305 다 이룬 고진영, 새 목표는 세계랭킹 1위…"이른 시간 내 탈환" 골프 2021.11.23 1527
3304 구단은 임의해지 발표했는데…조송화는 '신청서 안 쓰겠다'(종합) 농구&배구 2021.11.23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