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주소모두 0 1,648 2021.10.30 17:20
SSG 김건우
SSG 김건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건우가 흔들리자 지체 없이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 홈경기 1회에 김건우 대신 장지훈을 투입했다.

신인 투수 김건우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황재균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주전 포수 이재원은 마운드로 올라가 김건우를 달랬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김건우는 강백호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SSG는 곧바로 김건우를 내리고 사이드암 장지훈을 투입했다.

SSG가 이날 경기에서 패하고 6위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면 가을 야구 막차 탑승권은 키움에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99 삼성 vs kt, 31일 프로야구 첫 단일리그 1위 결정전 치른다(종합) 야구 2021.10.30 1676
1898 류지현 LG 감독 "최선 다한 선수들 고마워…PS 잘 준비하겠다" 야구 2021.10.30 1580
1897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1.10.30 1120
1896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96-74 KCC 농구&배구 2021.10.30 1229
1895 '섬에서만 3승' 유해란 "섬에서 열리는 대회 많아서 좋네요" 골프 2021.10.30 1715
1894 K리그1 선두 전북, 수원에 4-0 대승…8경기 무패 축구 2021.10.30 1324
1893 [프로축구 수원전적] 전북 4-0 수원 축구 2021.10.30 1533
1892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1.10.30 1671
1891 프로배구 대한항공, 난적 OK금융그룹 완파하고 2위 비상(종합) 농구&배구 2021.10.30 992
1890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1.10.30 1141
1889 김효주, SK네트웍스·서경 대회 3R 선두…국내서 또 우승 기회 골프 2021.10.30 1650
1888 프로야구 롯데 베테랑 우완 투수 송승준 은퇴 야구 2021.10.30 1824
열람중 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야구 2021.10.30 1649
1886 '마지막 승부' 허삼영 삼성 감독 "피렐라, 이원석 믿고 간다" 야구 2021.10.30 1740
1885 LG 초대형 악재…유격수 오지환 쇄골 골절로 시즌 아웃(종합) 야구 2021.10.3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