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주소모두 0 1,587 2021.11.02 21:25

매진·두 경기 연속 1만 관중은 실패

가을야구 팬심
가을야구 팬심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관중이 두 손 모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 1만 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WC 2차전에 9천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전날 WC 1차전에 1만2천422명의 관중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날에도 1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부터 무관중 혹은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지만, 정부의 방역 완화 지침으로 11월부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0%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다만 매진과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1만 관중 입장 기록엔 실패했다. 잠실구장에 입장할 수 있는 최다 관중 수는 2만3천800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13 테일러메이드 골프, 낫소 골프 인수…골프공 시장 입지 강화 골프 2021.11.04 1654
2212 KBO 출신 켈리, 내년에도 애리조나맨…525만 달러 팀 옵션 행사 야구 2021.11.04 1839
2211 '짧았던 가을야구' 이정후 "이게 실력…내년에 다시 도전" 야구 2021.11.04 1581
2210 FC바르셀로나 새 사령탑 유력 사비 "고향 팀 복귀하고 싶다" 축구 2021.11.04 1359
2209 여자 축구대표팀, 이달 27·30일 뉴질랜드와 고양서 친선경기 축구 2021.11.04 1349
2208 복귀 2경기 만에 또 부상…맨유 바란, 햄스트링 다쳐 한 달 이탈 축구 2021.11.04 1338
2207 [권훈의 골프확대경] 사우디 후원 골프 투어, 강 건너 불 아니다 골프 2021.11.04 1453
2206 LG 마무리 고우석의 세 번째 가을야구…10월 부진 만회할까 야구 2021.11.04 1708
2205 김재환에게 이번 가을은…'두산 왕조의 경험'을 전수하는 시간 야구 2021.11.04 1515
2204 '180도 달라졌다'는 라둘리차, 2라운드엔 정말 달라질까 농구&배구 2021.11.04 903
2203 남자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2030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서 개최 골프 2021.11.04 1644
2202 전 MLB 감독 밸런타인, 고향 시장 선거 낙선 야구 2021.11.04 2041
2201 MLB 명포수 포지, 내일 은퇴 기자회견…259억원 대신 가족 선택 야구 2021.11.04 1599
2200 리버풀, 10명 싸운 아틀레티코 2-0 격파…UCL 16강 진출 축구 2021.11.04 1314
2199 인종차별 메시지 영상 SNS에 올린 영국 축구 팬, 징역 10주 축구 2021.11.0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