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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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은 ESG 위원회 출범식을 14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철자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7명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는 친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 가맹점과 상생, 점포 서비스 개선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이행할 계획이다.

골프존 ESG 위원장을 맡은 최덕형 대표이사는 "이번 ESG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골프존의 고객, 사회,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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