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지…2위 고진영과 0.95점 차

코다,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지…2위 고진영과 0.95점 차

주소모두 0 1,321 2021.11.16 00:36
넬리 코다
넬리 코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넬리 코다(미국)와 고진영(26)의 포인트 차이가 0.95점으로 벌어졌다.

15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코다는 랭킹 포인트 9.98점으로 2주째 1위를 지켰다. 2위 고진영의 9.03점과는 0.95점 차이다.

지난주 코다는 9.032점, 고진영 9.0278점으로 둘의 간격은 0.004점 차이였다.

그러나 코다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고진영과 격차를 벌렸다.

고진영은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
고진영

[AFP=연합뉴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이 3, 4위를 유지했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다.

한국 선수는 9위 김효주(26)까지 10위 안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1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20)은 32위에서 2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48 베리오스, 토론토 투수 최대규모 7년 1억3천100만달러 연장 계약 야구 2021.11.17 1177
2947 네덜란드, 유럽 마지막 WC 본선 직행 티켓 확보…8년 만의 복귀 축구 2021.11.17 1037
2946 "MLB 신더가드, 오타니와 한솥밥…에인절스와 1년 248억원 계약" 야구 2021.11.17 1277
2945 프로야구 LG, 수아레즈·켈리 재계약에 자신감…통영 전훈 검토 야구 2021.11.17 1200
2944 한국 축구, 이르면 내년 1월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축구 2021.11.17 940
2943 고진영·코다·리디아 고, LPGA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플레이 골프 2021.11.17 1296
2942 日 대표팀 4번 스즈키 세이야, MLB 도전 "계기는 구로다" 야구 2021.11.17 1384
2941 손흥민, 10년 전과 같은 '하트 세리머니'…"팬들께 감사의 의미" 축구 2021.11.17 995
2940 일본, 오만에 힘겹게 설욕…호주 제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조2위 축구 2021.11.17 916
2939 '이라크 완파' 벤투 감독 "월드컵 본선으로 한 걸음" 축구 2021.11.17 948
2938 벤투호, 이라크 완파하고 카타르행 성큼…손흥민 A매치 30호골(종합2보) 축구 2021.11.17 1020
2937 완패 인정한 아드보카트 "변명 여지 없어…한국이 나았다" 축구 2021.11.17 1003
2936 '10년 전 그곳에서'…손흥민, 데뷔골 넣은 도하서 A매치 30호골 축구 2021.11.17 1010
2935 벤투호, 이라크에 3-0 대승…손흥민 A매치 30호골(종합) 축구 2021.11.17 956
2934 2년 8개월 만의 A매치 골…'악플' 마음고생 한 방에 던 이재성 축구 2021.11.17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