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원준, 3억4천만원에 도장…몸값 2배 이상 올랐다

두산 최원준, 3억4천만원에 도장…몸값 2배 이상 올랐다

주소모두 0 1,174 2022.01.24 14:22
역투하는 두산 선발 최원준
역투하는 두산 선발 최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최원준(28)의 몸값이 2배 이상 뛰었다.

두산은 24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며 선수별 연봉을 공개했다.

최원준은 2021시즌 1억6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이 증가한 3억4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최고 인상액이다.

그는 지난해 29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필승조 홍건희는 1억1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 오른 2억5천만원에 사인하며 투수조 중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5경기에 등판한 홍건희는 6승 6패 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했다.

야수 가운데는 양석환이 2억1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이 오른 3억9천만원에 사인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태(1억4천만원), 박계범(1억4천5백만원), 강승호(1억1천5백만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90 [여자농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2022.01.24 403
5989 [여자농구 부천전적] 삼성생명 71-54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2.01.24 432
5988 [프로농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2022.01.24 534
5987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7-87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1.24 463
5986 한국 여자축구, 미얀마 꺾고 아시안컵 2연승…이금민·지소연 골 축구 2022.01.24 574
5985 프로축구 수원, 불투이스 영입 공식 발표…계약 기간 2년 축구 2022.01.24 801
5984 프로 데뷔 앞둔 김포FC…"호락호락하지 않은 11번째 팀 될 것" 축구 2022.01.24 819
5983 '유럽행 임박' 정상빈,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훈련서 소집 해제 축구 2022.01.24 803
5982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실시설계 적격자에 계룡건설 컨소시엄 야구 2022.01.24 816
5981 여자축구 김혜리, 코로나 털고 미얀마전 선발 출격…지소연 벤치 축구 2022.01.24 805
5980 K리그1 서울, 올림픽 대표 출신 수비수 이상민 영입 축구 2022.01.24 795
5979 "감독님은 최고의 선택"…선수들 사랑 듬뿍 받는 안익수 감독 축구 2022.01.24 791
5978 '바그너 형제' 41점 합작…NBA 동부 꼴찌 올랜도, 시카고 격파 농구&배구 2022.01.24 435
5977 안익수호의 2022시즌…"수도 서울에 어울리는 명문 구단 복귀" 축구 2022.01.24 765
5976 페퍼저축은행, 남은 홈 경기 수익 아파트 붕괴 피해자에 기부 농구&배구 2022.01.24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