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 지명' 유신고 투수 박영현, 고교 최동원상 수상

'kt 1차 지명' 유신고 투수 박영현, 고교 최동원상 수상

주소모두 0 1,236 2021.11.22 13:49
유신고 투수 박영현
유신고 투수 박영현

[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수원 유신고 투수 박영현이 뽑혔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2일 "박영현은 프로구단 스카우트 3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0표를 얻어 강릉고 최지민(7표), 윤영철, 이주형(이상 5표·이상 충암고)을 누르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박영현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7승, 평균자책점 0.80, 탈삼진 8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8월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았다.

박영현은 상금 1천만원을 받으며 이중 절반인 500만원은 소속 학교 야구부 지원금으로 돌아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16 ACL 준우승 포항 그랜트 "초반 실점으로 고전…상대 더 강했다" 축구 2021.11.24 868
3315 포항, ACL 결승서 알힐랄에 0-2 완패…12년만의 우승 불발 축구 2021.11.24 930
3314 [AFC축구 전적] 포항 0-2 알힐랄 축구 2021.11.24 965
3313 이승우, 신트트라위던과 계약 해지…유럽서 3번째 실패 축구 2021.11.24 942
3312 논란에 선 그은 IBK기업은행 고참들 "태업 사실 아냐…큰 상처" 농구&배구 2021.11.23 588
3311 김사니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이겨서 좋지만 무거운 마음 여전" 농구&배구 2021.11.23 569
3310 서남원 전 감독 "김사니 코치에 책임지고 나가라 말한 적 없다" 농구&배구 2021.11.23 562
3309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1.11.23 643
3308 '김사니 감독대행 체제' IBK기업은행, 내홍 딛고 최하위 탈출 농구&배구 2021.11.23 745
3307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2021.11.23 702
3306 눈물 흘린 김사니 감독대행 "서남원 감독 모욕·폭언 있었다" 농구&배구 2021.11.23 665
3305 다 이룬 고진영, 새 목표는 세계랭킹 1위…"이른 시간 내 탈환" 골프 2021.11.23 1445
3304 구단은 임의해지 발표했는데…조송화는 '신청서 안 쓰겠다'(종합) 농구&배구 2021.11.23 572
3303 선수 동의서 없이 임의해지 신청 촌극…기업은행 잇단 '헛발질' 농구&배구 2021.11.23 638
3302 정지석 제재금 500만원 징계+2R 잔여 경기 출장 금지(종합) 농구&배구 2021.11.23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