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드림야구캠프, 12월 4~5일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

이승엽 드림야구캠프, 12월 4~5일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

주소모두 0 1,197 2021.11.25 09:52
2019년 열린 이승엽야구장학재단 드림야구캠프
2019년 열린 이승엽야구장학재단 드림야구캠프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이끄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년 만에 야구캠프를 연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5일 "드림야구캠프를 12월 4~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연다"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림야구캠프에는 리틀야구와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 총 250명이 참가한다.

이승엽 이사장과 배영수 두산 베어스 코치, 장원삼(은퇴),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김강민(SSG 랜더스), 이지영(키움 히어로즈), 하주석(한화 이글스), 오재일, 김상수, 김헌곤(이상 삼성 라이온즈)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은 코치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승엽 이사장은 "프로야구 선수가 꿈인 어린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들이 활약하는 그라운드에서 야구 경기를 하는 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드림야구캠프를 통해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 실내 연습장, 트레이닝 시설 등을 구경하며 좋은 프로야구선수가 되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는 사전 PCR 음성결과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마스크 착용, 수시 발열체크, 경기장 방역 등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드림야구캠프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6 '잔류냐 강등이냐' 위기의 강원FC…남은 2경기 경우의 수 81가지 축구 2021.11.27 889
3435 이재성, 시즌 첫 풀타임 활약…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에 1-2 패 축구 2021.11.27 909
3434 11연승 이끈 현대건설 양효진 "팀의 변화 느낀다" 농구&배구 2021.11.26 609
3433 11연승 이끈 강성형 감독 "절이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농구&배구 2021.11.26 666
3432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1.11.26 594
3431 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격파…개막 후 11연승 신기록(종합) 농구&배구 2021.11.26 612
3430 [프로배구 전적] 26일 농구&배구 2021.11.26 826
3429 여자농구 우리은행, 개막 10연승 노린 KB에 2점 차 승리…4연승 농구&배구 2021.11.26 630
3428 여자배구 현대건설, 흥국생명 격파…개막 후 11연승 신기록 농구&배구 2021.11.26 589
3427 [여자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1.11.26 612
3426 [여자농구 청주전적] 우리은행 74-72 KB 농구&배구 2021.11.26 659
3425 허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두 아들과 기부도 동참 농구&배구 2021.11.26 564
3424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약팀 상대로 연승? 우린 강팀에 더 강해" 농구&배구 2021.11.26 574
3423 박동진·오현규 등 12명, 27일 상무서 전역해 소속팀 복귀 축구 2021.11.26 908
3422 뉴질랜드전 앞둔 벨 감독 "선수들 컨디션 좋아…좋은 경기 자신"(종합) 축구 2021.11.26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