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2023년까지 동행"

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2023년까지 동행"

주소모두 0 1,200 2021.11.30 15:00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
신한은행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신한은행이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2023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 지난 4년간 KBO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고 리그 중계와 구장 광고, 자체 야구 플랫폼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신한은행은 KBO와 6년간 동행하게 되며 리그 타이틀 스폰서 도입 이후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야구 특화 플랫폼을 개발해 언택트(비대면) 응원 사진 콘테스트, 메타버스 응원전 등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신한 KBO리그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신한 쏠(SOL) 애플리케이션에 '쏠야구'를 신설해 각종 퀴즈나 월간MVP와 올스타 팬투표 등 행사를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4년간의 스폰서십을 통해 '야구는 신한은행'이라는 키워드가 새겨졌다"며 "내년에도 KBO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가장 모범적인 스포츠 스폰서십 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지택 KBO 총재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우리 야구계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 연장은 리그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4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1.12.01 623
3653 프로배구 삼성화재, 5세트 8-12 뒤집었다…우리카드에 신승 농구&배구 2021.12.01 572
3652 [프로배구 전적] 1일 농구&배구 2021.12.01 697
3651 '서민수 위닝 자유투' LG, '허웅 39점' DB 꺾고 시즌 첫 연승 농구&배구 2021.12.01 535
3650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1.12.01 624
3649 [프로농구 원주전적] LG 83-82 DB 농구&배구 2021.12.01 622
3648 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꺾고 5연패 마감…하나원큐는 6연패 농구&배구 2021.12.01 665
3647 [여자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1.12.01 657
3646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86-75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1.12.01 631
3645 프로축구 울산 홍철, 방역수칙 위반으로 제재금 250만원 징계 축구 2021.12.01 870
3644 '세 번째 FA' 강민호 "마무리 잘해야죠"…김상수는 "남아달라" 야구 2021.12.01 1155
3643 양의지 선수협회장 "퓨처스 FA, 비현실적…선수 의견 들어주길" 야구 2021.12.01 1128
3642 [월드&포토] 4분30초마다 한골…잉글랜드, 라트비아에 20-0 대승 축구 2021.12.01 858
3641 프로축구 포항, 4일 시즌 최종전에 자동차 경품 축구 2021.12.01 797
3640 이정후, 동료가 뽑은 올해의 선수…"오늘도 훈련하러 갑니다"(종합) 야구 2021.12.0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