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 세계랭킹 1위' 코다, 미국 여자 골퍼 최장 1위 신기록

'26주 세계랭킹 1위' 코다, 미국 여자 골퍼 최장 1위 신기록

주소모두 0 1,159 2022.01.04 09:26
26주 동안 세계1위를 차지한 넬리 코르다.
26주 동안 세계1위를 차지한 넬리 코르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 골프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깼다.

코다는 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다.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17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다는 세계랭킹 1위 기간을 26주로 늘렸다.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갖고 있던 미국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코다는 루이스의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 기록에는 한참 모자란다.

2006년 도입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선수는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쩡야니(대만)가 109주로 2위에 올랐고, 박인비(34)와 고진영(27)이 나란히 3위(106주)를 꿰찼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무려 683주 동안 1위를 고수해 이 부문 선두다.

새해 첫째 주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켰다.

박인비가 4위로 올라서고 김세영(28)이 5위로 밀린 것 말고는 10위 이내에서 변화는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23 '최강팀 저력'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역전극…7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2.01.04 435
5122 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4초 남기고 결승점(종합) 농구&배구 2022.01.04 488
5121 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초 남기고 결승점 농구&배구 2022.01.04 445
5120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2022.01.04 466
5119 [프로농구 울산전적] SK 94-9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1.04 458
5118 현대캐피탈, 기다리던 대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 입국(종합) 농구&배구 2022.01.04 470
5117 프로축구 경남,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김세윤 영입 축구 2022.01.04 734
5116 김연경, 중국 슈퍼리그 3위 결정전서 20득점…다시 거취 고민 농구&배구 2022.01.04 509
5115 이영택 KGC인삼공사 감독의 승부수 "정호영, 양효진과 붙인다" 농구&배구 2022.01.04 438
5114 축구선수 정승원 "'핼러윈 노마스크' 관련 허위 사실로 피해" 축구 2022.01.04 736
5113 신태용 감독, 스즈키컵 준우승에도 '최고의 감독' 뽑혀 축구 2022.01.04 764
5112 [부고] 윤성현(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육성팀 프로)씨 장인상 야구 2022.01.04 1059
5111 비컴, 호주프로야구 첫 여자 선수로…멜버른과 육성선수 계약 야구 2022.01.04 1285
5110 [광주 남구소식] 승촌보 공원에 18홀 파크골프장 조성 골프 2022.01.04 912
5109 롯데, '진갑용 아들' 진승현과 계약금 1억2천만원에 사인 야구 2022.01.0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