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아들' 신재원, 프로축구 수원FC 입단

'신태용 감독 아들' 신재원, 프로축구 수원FC 입단

주소모두 0 668 2022.01.13 15:20
신재원
신재원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신재원(24)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측면 플레이어인 신재원은 고려대 재학 시절인 2018년 대학 U리그에서 12경기 10골을 터뜨렸고 2019시즌 자유 선발로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FC는 "공격과 수비 주소모두 가능한 선수로 측면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라며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와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K리그 통산 2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신재원은 2020년 안산 그리너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고, 이번에 수원FC로 이적했다.

신재원은 "평소 수원FC 플레이를 인상 깊게 봤다"며 "앞으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36 한국 3대3농구연맹, 새해 첫 대회 홍천투어 15일 개막 농구&배구 2022.01.14 373
5535 프로야구 SSG, 2군 훈련장에 '이마트 공조 시스템' 도입 야구 2022.01.14 1097
5534 MLB 노사, 42일 만에 협상…한 시간 만에 진전 없이 끝나 야구 2022.01.14 1147
5533 염경엽, KBO 기술위원장 선임 "명확한 기준으로 국가대표 선발" 야구 2022.01.14 1093
5532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故 표명일 코치 추모 행사 열린다 농구&배구 2022.01.14 472
5531 홀인원 앞세운 52세 퓨릭, 소니오픈 1R 8언더파…김시우 중위권 골프 2022.01.14 893
5530 "철저한 준비 나선다" 롯데 외국인 지도자들, 조기 입국 야구 2022.01.14 1026
5529 아이슬란드전 앞둔 백승호 "출전 시간 늘어나니 경기력 좋아져" 축구 2022.01.14 709
5528 벤투 감독 "손흥민·황희찬 최종예선 합류, 회복 지켜보고 결정" 축구 2022.01.14 702
5527 5년째 자살자 유족 돕는 신지애…올해도 1천만원 기부 골프 2022.01.14 1210
5526 LPGA투어, 비회원이라도 톱10 선수에 다음 대회 출전권 골프 2022.01.14 857
5525 대한항공 정지석, 11경기 만에 V리그 평정…역대급 서브 페이스 농구&배구 2022.01.14 456
5524 김성근 소프트뱅크 감독 고문 출국 "모든 베테랑들 힘내길" 야구 2022.01.14 1032
5523 10명이 싸운 아스널, 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리버풀과 무승부 축구 2022.01.14 657
5522 '제2의 전성기' 대한항공 유광우 "한선수 공백, 잘 버틸 것" 농구&배구 2022.01.13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