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이사 선임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이사 선임

주소모두 0 737 2022.01.24 09:53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김병권 신임 대표이사

[서울 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새 대표이사로 김병권(57) 이랜드월드 한중 스포츠 사업부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 이랜드에 입사한 김 대표이사는 퓨마 사업부 대표, 뉴발란스 사업부 대표, 글로벌 케이스위스 대표 등을 지냈다.

이랜드 구단은 "김 대표이사는 그룹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스포츠 분야 전문가"라며 "퓨마 사업부 대표 시절부터 축구단을 통해 축구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2002 월드컵 스타 선수와의 스폰서십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을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축구계에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경험과 노하우를 서울 이랜드 FC에 녹여내겠다"며 "팀의 승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결연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71 인천시-SKT, 장애인·유소년 스포츠 지원 '맞손' 축구 2022.01.24 523
5970 '유일 섬마을 야구팀' 덕적고 야구부에 성금 잇따라 야구 2022.01.24 693
5969 여자 아시안컵 축구 개최국 인도,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기권 축구 2022.01.24 731
5968 [권훈의 골프확대경] 7번 아이언으로 200야드 치는 장타자 "정확도가 더 중요" 골프 2022.01.24 1129
5967 삼성, 롯데와 내야수 이학주↔투수 최하늘+신인 지명권 맞교환 야구 2022.01.24 915
5966 [프로농구전망대] 5연승 현대모비스 선두권 추격…kt는 4연패 내림세 농구&배구 2022.01.24 384
열람중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이사 선임 축구 2022.01.24 738
5964 '메시 복귀' PSG, 리그 13경기 무패 선두 질주…라모스 골맛 축구 2022.01.24 730
5963 [PGA 최종순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프 2022.01.24 880
5962 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1위 골프 2022.01.24 1185
5961 LPGA 투어 개막전 8위 박인비 "추운 날씨에 첫 대회 톱10 만족" 골프 2022.01.24 1198
5960 양현종 복귀와 유희관 은퇴…프로야구에 새 '이닝이터' 필요하다 야구 2022.01.24 934
5959 튀니지, 나이지리아 꺾고 네이션스컵 8강…부르키나파소와 격돌 축구 2022.01.24 564
5958 벤투호 합류한 김민재 "레바논전 실점 안 하는 것이 목표" 축구 2022.01.24 670
5957 NBA 전설 존 스톡턴, 마스크 거부로 모교 경기 관람 '퇴짜' 농구&배구 2022.01.24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