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떠난 김한윤 코치 인천으로…조성환 감독과 재회

박항서호 떠난 김한윤 코치 인천으로…조성환 감독과 재회

주소모두 0 611 2022.01.02 16:50
김한윤 코치
김한윤 코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김한윤(48) 전 베트남 대표팀 코치가 새 코치진에 합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코치는 1997년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서른아홉 살이던 2013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현역으로 뛴 K리그 '레전드 수비수'다.

2014년 FC서울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 코치는 제주를 거쳐 2019년 베트남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 지난해 말까지 박항서 감독을 보좌했다.

김 코치는 조성환 인천 감독과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 코치는 "조 감독님을 비롯해 기존 코치진과 힘을 합쳐 새 시즌 인천이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53 프로축구 인천, 전북 출신 측면 수비수 이주용 임대 영입 축구 2022.01.03 698
5052 '19세 84일' 조시 기디, NBA 최연소 트리플더블 신기록 농구&배구 2022.01.03 420
5051 팀 허웅 vs 팀 허훈 '격돌'…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완료 농구&배구 2022.01.03 414
5050 '이정효호' 광주FC 코치진 구성 완료…이정규 수석코치 등 선임 축구 2022.01.03 521
5049 K리그 권오갑 총재 "튼튼한 뿌리, 지속가능한 리그 만들겠다" 축구 2022.01.03 631
5048 [프로농구전망대] 10연패 삼성·7연패 KCC, 돌파구 찾을까 농구&배구 2022.01.03 384
5047 남화산업 무안 컨트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1억 기탁 골프 2022.01.03 828
5046 프랜차이즈 대거 이탈한 NC, 주장 뽑기도 어렵네 야구 2022.01.03 1260
5045 K리그2 부천, 포항서 뛴 공격수 김호남 영입 축구 2022.01.03 618
5044 프로축구 하나시티즌, 2025년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위탁 운영 축구 2022.01.03 523
5043 '코트 밖 박지성?'…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의 '열정 리더십' 농구&배구 2022.01.03 394
5042 강진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골프 2022.01.03 843
5041 [권훈의 골프 확대경] 올해도 이어지는 디섐보 장타쇼…장타왕 3연패 도전 골프 2022.01.03 1130
5040 프로축구 성남, 수비수 마상훈과 재계약 축구 2022.01.03 515
5039 '아시아 MVP' 윤빛가람, 울산 떠나 3년 만에 제주 복귀 축구 2022.01.0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