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몬테네그로서 뛰던 일본 수비수 케이타 영입

K리그1 대구, 몬테네그로서 뛰던 일본 수비수 케이타 영입

주소모두 0 655 2022.01.28 18:45
대구FC의 수비수 케이타
대구FC의 수비수 케이타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일본 출신 수비수 스즈키 게이타(25·등록명 케이타)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타는 2016년 FK 이바르를 시작으로 몬테네그로 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몬테네그로 1부리그의 포드고리차에서 뛰었다.

대구는 "케이타는 측면 수비 외에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빠른 발을 이용한 탈압박과 순간적인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다. 인터셉트에 강점이 있어서 팀의 역습 공격 빈도를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29일 경남 남해의 대구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는 케이타는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K리그의 강팀 대구에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55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 혐의로 체포 축구 2022.01.31 551
6254 '강호'도 무섭지 않다…3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룬 벨호의 힘 축구 2022.01.30 695
6253 첼시 동료 앞에서 결승포…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이끈 지소연 축구 2022.01.30 710
6252 여자축구 벨 감독 "월드컵 본선행 기뻐…강팀 이길 때 됐다" 축구 2022.01.30 725
6251 여자축구, 호주 잡고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아시안컵 4강행 축구 2022.01.30 688
6250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1.30 390
6249 '지는 법 잊은' SK, DB 꺾고 시즌 최다 10연승(종합) 농구&배구 2022.01.30 380
6248 IBK기업은행 시즌 첫 연승 성공…KGC인삼공사는 6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2.01.30 436
6247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1.30 446
6246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100-84 DB 농구&배구 2022.01.30 447
6245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2.01.30 494
6244 '중원 지휘자' 황인범 "선수 한 명 없다고 무너지지 않아" 축구 2022.01.30 692
6243 '이우석 26점' 현대모비스, LG전 5전 전승…단독 3위로 농구&배구 2022.01.30 404
6242 '설 선물' 준비하는 벤투호…이재성 "선수단 컨디션 문제없어" 축구 2022.01.30 704
6241 지소연·조소현 등 호주전 선발 출격…장슬기는 코로나로 결장 축구 2022.01.30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