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랜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까데나시 영입

K리그2 이랜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까데나시 영입

주소모두 0 734 2022.02.10 09:37
프로축구 이랜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까데나시 영입
프로축구 이랜드,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까데나시 영입

[서울 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펠리페 카데나시(31·등록명 까데나시)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아센호와 계약한 이랜드는 까데나시까지 영입해 아르헨티나 공격수 두 명을 품으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정통 9번' 유형의 스트라이커인 까데나시는 2011년 센트랄 코르도바(아르헨티나)에서 프로에 데뷔해 주로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클럽 아틀레티코 알바라도에서 25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랜드는 "키 192㎝, 몸무게 85㎏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까데나시는 기술적인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며 헤더로 골을 마무리 짓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뛰게 된 까데나시는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큰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팀이 목표를 이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60 심정지 딛고 복귀 앞둔 에릭센 "예전보다도 컨디션 좋아" 축구 2022.02.11 715
6659 '적지서 세르비아에 석패' 정선민호 "브라질에는 꼭 승리" 농구&배구 2022.02.11 364
6658 정선민호,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서 세르비아에 3점 차 석패 농구&배구 2022.02.11 359
6657 MLB, 13일 선수노조에 노사협약 새로 제안…직장 폐쇄 풀릴까 야구 2022.02.11 934
6656 '황희찬 벤치 대기' 울버햄프턴, 10명 싸운 아스널에 0-1 패배 축구 2022.02.11 721
6655 조폭박물관·새만금에 골프장 50개…전북 후보들 이색공약 골프 2022.02.11 1335
6654 감독 확진에 선수는 후유증 호소…코로나로 몸살 앓는 농구 코트(종합) 농구&배구 2022.02.10 440
6653 한국 축구, FIFA 랭킹 29위로 껑충…9년 4개월 만에 20위대 진입 축구 2022.02.10 522
6652 아픈 손목으로 데뷔 최다 37점 폭발…'열정맨' 이대성의 투혼 농구&배구 2022.02.10 434
6651 5연승 달성 기업은행…감독은 "선수 덕분", 선수는 "감독 덕분" 농구&배구 2022.02.10 393
6650 이대성 개인 최다 37점…오리온, 연장서 KCC 잡고 5할 승률 회복 농구&배구 2022.02.10 371
6649 프로야구 kt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결혼 계획 공개 야구 2022.02.10 1048
6648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발표…"인생의 선물" 야구 2022.02.10 1025
6647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2022.02.10 378
6646 [프로농구 고양전적] 오리온 100-93 KCC 농구&배구 2022.02.1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