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 우승

김하늘·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 우승

주소모두 0 1,323 2022.02.27 13:35
김하늘(왼쪽)과 유현주.
김하늘(왼쪽)과 유현주.

[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하늘(34)과 유현주(28)가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하늘과 유현주는 26일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과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 등 3곳을 연결해 진행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총 1만8천400 달러의 상금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의 김하늘, 유현주, 중국에서는 쑤이샹과 류원보, 일본은 후지타 히카리와 요시다 유리가 한 조를 이뤄 출전했다.

김하늘-유현주 조는 1번 홀과 상금이 누적된 7번 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이겨 총 1만8천400달러를 확보했고, 중국 조는 1만7천400달러, 일본은 4천200달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 전해졌고 중국은 시나스포츠, GC 차이나 웨이보, 일본 골프 텔레비전 등에서 생중계됐다.

골프존은 "3개국 누적 조회 수가 2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김하늘·유현주,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대회 우승 골프 2022.02.27 1324
7215 [우크라 침공] 프로축구 리그도 중단…외국인 선수들 '필사의 탈출' 축구 2022.02.27 872
7214 [우크라 침공] '진첸코·미콜렌코와 함께'…연대한 맨시티-에버턴 선수들 축구 2022.02.27 866
7213 러시아 재벌 아브라모비치, EPL 첼시 구단 의사 결정에 손 뗀다(종합) 축구 2022.02.27 924
7212 [우크라 침공] 폴란드 이어 스웨덴도…러시아와 월드컵 플레이오프 '보이콧' 축구 2022.02.27 878
7211 혼다클래식 18번홀 이틀 걸려 마친 코잔 "PGA투어 출전 꿈 이뤄" 골프 2022.02.27 1331
7210 MLB 보스턴, 인종 차별·동성애 혐오 글 올린 마이너리거 방출 야구 2022.02.27 1007
7209 MLB 선수노조 격앙…'협상하느냐 마느냐' 시즌 개막 최대 위기 야구 2022.02.27 1010
7208 황인범, 카잔서 연습 경기 중 발가락 골절…장기 결장 예상 축구 2022.02.27 893
7207 지소연, 여자 FA컵 16강전서 골 맛…소속팀서 시즌 첫 골 축구 2022.02.27 906
7206 되살린 상위권 입상 불씨…1타 줄인 이경훈 혼다클래식 공동28위 골프 2022.02.27 1375
7205 정우영 선발·이동준 교체 출전 맞대결…프라이부르크 3-0 완승 축구 2022.02.27 904
7204 '이재성 70분'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에 1-3 패배 축구 2022.02.27 889
7203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에릭센, EPL 경기 출전…8달 만에 복귀전 축구 2022.02.27 850
7202 [우크라 침공] 꼬리 내린 국제배구연맹 '6∼7월 VNL 러시아서 개최 안해' 농구&배구 2022.02.27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