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격파 앞장선 포항 정재희, K리그1 3라운드 MVP

전북 격파 앞장선 포항 정재희, K리그1 3라운드 MVP

주소모두 0 984 2022.03.03 15:28
포항의 정재희
포항의 정재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2022시즌 첫 패배를 안긴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결승 골로 포항의 1-0 승리를 이끈 정재희를 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다 이번 시즌 이적한 정재희는 새 팀에서의 첫 골로 포항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선사했다.

정재희는 바코(울산), 김주공(제주)과 함께 3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정우재(제주), 여름(인천), 신진호(포항), 김준엽(인천)이, 수비수로는 김영권(울산), 정태욱(대구), 김봉수(제주)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오승훈(대구)에게 돌아갔다.

3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한 울산이 베스트 팀을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96 배상문·강성훈,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1R 3언더파 공동 14위 골프 2022.03.04 1274
7395 MLB 노사, 협상 재개…90분 동안 핵심 관계자 2대 2 협상 야구 2022.03.04 950
7394 대전에서 만난 류현진과 푸이그…여전히 장난스러운 절친 야구 2022.03.04 918
7393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2.03.03 377
7392 인삼공사, 페퍼와의 6번째 맞대결도 승리…준PO행 실낱 희망 농구&배구 2022.03.03 463
7391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2022.03.03 444
7390 프로농구 2위 kt, LG 잡고 3연승…허훈 시즌 첫 더블더블 농구&배구 2022.03.03 405
7389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2.03.03 400
7388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1-73 LG 농구&배구 2022.03.03 486
7387 세계 1위 고진영, 시즌 첫 경기 69타…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종합) 골프 2022.03.03 1330
7386 홍명보 울산 감독, K리그 복귀 구자철에 "팬들도 기뻐할 것" 축구 2022.03.03 956
7385 한국 여자농구, 9월 FIBA 월드컵에서 미국·중국 등과 같은 조 농구&배구 2022.03.03 447
7384 세계 1위 고진영, 시즌 첫 경기 69타…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골프 2022.03.03 1356
7383 [부고] 이숭용(프로야구 kt wiz 육성 총괄)씨 장인상 야구 2022.03.03 767
7382 '필드의 악동' 댈리 "나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 골프 2022.03.03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