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골키퍼 부폰,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46세까지 뛴다

명 골키퍼 부폰,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46세까지 뛴다

주소모두 0 865 2022.03.01 09:03
부폰
부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탈리아의 명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4)이 현 소속팀인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파르마와 2023년까지 계약한 부폰은 기존 계약을 1년 연장하며 46세까지 선수로 뛰게 됐다.

부폰은 1997년부터 2018년까지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문을 지킨 명수문장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베스트 11과 최고 골키퍼에게 주는 야신상을 받았다.

1995년 파르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지난해 파르마로 복귀했다.

국가대표 경기에 176차례 출전했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에 통산 657경기에 나와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그의 현 소속팀 파르마는 2020-2021시즌 세리에 A에서 최하위에 그쳐 2021-2022시즌에는 세리에 B로 밀려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284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1 수원FC 축구 2022.03.01 735
7283 강성형 "오늘 확정 짓고 싶다"…김종민 "최대한 괴롭히겠다" 농구&배구 2022.03.01 404
7282 초구에 홈런치고도…삼성 오재일 "원태인, 두 단계는 성장" 야구 2022.03.01 995
7281 남기일 제주 감독 "팀 구심점 될 수 있는 구자철 합류 환영" 축구 2022.03.01 675
7280 NBA 타운스, 종료 12초 전 결승 3점포…'역시 3점슛 챔피언' 농구&배구 2022.03.01 450
7279 여자배구 GS칼텍스 모마, 4라운드 이어 5라운드도 MVP 농구&배구 2022.03.01 489
7278 PGA 투어 12승 잭 존슨, 내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선임 골프 2022.03.01 1318
7277 프로야구 KIA 1군 코치 코로나19 확진…"1일 훈련은 정상 진행" 야구 2022.03.01 939
7276 '아이언맨' 임성재, 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잘 치는 선수 4위 골프 2022.03.01 1336
7275 세계 1위 고진영, 싱가포르서 시즌 첫 출격…김효주 2연패 도전 골프 2022.03.01 1318
7274 프로축구도 1일부터 관중 입장 시 방역 패스 적용 잠정 중단 축구 2022.03.01 893
7273 '두 번 실수는 없다' 임성재, 다시 한번 '난코스' 우승 도전 골프 2022.03.01 1368
7272 대마초 밀수로 방출된 전 KIA 투수 브룩스 "잘못된 행동이었다" 야구 2022.03.01 993
7271 지터, MLB 마이애미 CEO 자리에서 물러나…주식도 모두 처분 야구 2022.03.01 903
열람중 명 골키퍼 부폰,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46세까지 뛴다 축구 2022.03.01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