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2호·빅리그 통산 10호

김하성, 6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2호·빅리그 통산 10호

주소모두 0 897 2022.04.27 08:4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엿새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 아치를 그렸다.

0-1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하성은 신시내티 왼손 선발 리버 산마틴의 초구 시속 145㎞ 싱커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겼다. 타구는 시속 170㎞로, 126m를 날아갔다.

지난 21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친 김하성은 엿새,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지난해 홈런 8개를 친 김하성은 올 시즌 2개를 추가해 빅리그 통산 홈런 10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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