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대회 우승 셰플러, 남자 골프 세계 5위로 한 계단 상승

PGA 투어 대회 우승 셰플러, 남자 골프 세계 5위로 한 계단 상승

주소모두 0 1,491 2022.03.07 13:49
스코티 셰플러(오른쪽)와 아내 메레디스
스코티 셰플러(오른쪽)와 아내 메레디스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세계 랭킹 6위였던 셰플러는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6위로 내려갔다.

또 이 대회에서 1타 차 공동 2위에 오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역시 한 계단 상승했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 2위를 유지했다.

역시 7일 끝난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70만 달러)에서 우승한 라이언 브렘(미국)은 773위에서 282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84 프로농구 이승환 심판, 5라운드 심판상 수상 농구&배구 2022.03.08 397
7583 '시즌 첫 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질주…코다와 격차 더 벌려 골프 2022.03.08 1491
7582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4번째 우승 도전…고진영·코르다 불참 골프 2022.03.08 1368
7581 김광현·양현종 해외파 동반 복귀로 프로야구 흥행돌파구 뚫을까 야구 2022.03.08 832
7580 프로야구 시범경기 12일부터 시작…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최 야구 2022.03.08 905
7579 [우크라 침공] FIFA, 황인범 등 러시아리그 선수에 '임시 FA 자격' 부여 축구 2022.03.08 872
7578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취소 위기…중단 기간 이틀 더 늘면 '끝' 농구&배구 2022.03.08 490
7577 총상금 246억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골프 2022.03.08 1426
7576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역대 최고' 4년 151억원에 계약(종합) 야구 2022.03.08 883
7575 [천병혁의 야구세상] 스프링캠프 착시 현상과 시범경기의 중요성 야구 2022.03.08 642
7574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4년 151억원에 계약 야구 2022.03.08 841
7573 한 경기 못했다고…현지 비판·동료 '버럭'에 골로 답한 손흥민 축구 2022.03.08 854
7572 2023년 샐러리캡 적용 앞두고 시작된 SSG와 김광현 '쩐의 전쟁' 야구 2022.03.08 857
7571 득점으로 에버턴전 대승 물꼬 튼 손흥민, 팀내 4번째 높은 평점 축구 2022.03.08 835
7570 셋째 출산 앞둔 케빈 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기 골프 2022.03.08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