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원

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원

주소모두 0 937 2022.03.19 17:18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자유계약선수(FA) 카스테야노스가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달러(약 1천215억원)에 계약했다"며 "구단은 조만간 계약 체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테야노스는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커리어 하이 시즌인 지난해엔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34홈런, 100타점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다만 수비 실력과 송구 능력엔 물음표가 달려있다.

MLB닷컴은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 156명의 외야수 중 송구 속도 135위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251 [프로야구 고척전적] 한화 6-2 키움 야구 2022.03.20 712
8250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5-2 NC(종합) 야구 2022.03.20 844
8249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5-2 NC 야구 2022.03.20 736
8248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4-2 KIA 야구 2022.03.20 719
8247 이승우 K리그 데뷔골…프로축구 수원FC, 대구에 4-3 진땀승 축구 2022.03.20 969
8246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4-3 대구 축구 2022.03.20 752
8245 K리그2 부천, 광주 2-0 꺾고 선두 탈환…김규민 데뷔전 데뷔골 축구 2022.03.20 759
8244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2-0 광주 축구 2022.03.20 775
8243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1-77 LG 농구&배구 2022.03.20 579
8242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6-3 두산 야구 2022.03.20 708
8241 정민규, 1군 무대 첫 홈런…한화, 시범경기 3연승 야구 2022.03.20 673
8240 지난해 MVP 미란다, 불안한 시범경기 첫 등판 '2이닝 3실점' 야구 2022.03.20 895
8239 프로축구 수원FC 이승우, 6번째 경기만에 K리그 데뷔골 축구 2022.03.20 989
8238 레반도프스키, 5번째 분데스리가 30골 돌파…뮐러와 어깨 나란히 축구 2022.03.20 1038
8237 프로농구 오리온, 21일 홈 경기에 '고양특례시 데이' 행사 농구&배구 2022.03.20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