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차범근상 시상식 열려…꿈나무 18명 수상

제34회 차범근상 시상식 열려…꿈나무 18명 수상

주소모두 0 770 2022.03.22 11:31
지난 11일 열린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지난 11일 열린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축구 꿈나무 18명을 선정해 '제34회 차범근 축구상'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남학생 부문에서는 봉진범(연세FC), 김채호(해동초·이상 골키퍼), 최민준(해운대FC), 심태훈 (염기훈주니어클럽), 이윤승(장산초SC), 전서휘(진건초·이상 수비수), 안선현(비산초), 태도윤(화성시), 김형준(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 유민결(대동초), 황정호(하이두축구클럽·이상 미드필더), 안주완(해운대FC), 장한성(전하초), 백건(청주FC), 김태윤(대전FC), 성민수(포항제철초·이상 공격수)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부터 수상자가 2명으로 늘어난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최세은(진주남강초)과 한국희(전북 현대)가 받았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대동초 최광원 감독에게 돌아갔다.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제정됐으며, 이동국(4회), 박지성(5회), 최태욱(6회), 김두현(7회), 기성용(13회) 등이 꿈나무 시절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386 '890일 만에 한국 마운드' 김광현 "행복하게 야구할게요" 야구 2022.03.22 887
8385 LG '중고신인' 송찬의, 빅리거 노바·김광현 상대로 쾅! 쾅! 야구 2022.03.22 641
8384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4-2 SSG 야구 2022.03.22 687
8383 김광현, 890일만의 복귀전서 시속 150㎞…양현종은 무실점 행진 야구 2022.03.22 865
8382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1 키움 야구 2022.03.22 681
8381 '시즌 첫 멀티골' 손흥민, EPL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축구 2022.03.22 1116
8380 안강건설 골프단 창단…임진희·전예성 등 합류 골프 2022.03.22 1145
8379 구리시, 프로골퍼 배경은 홍보대사 위촉 골프 2022.03.22 1439
8378 KIA 소크라테스, 두산 상대로 첫 홈런…김도영은 2안타 1타점 야구 2022.03.22 672
8377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4-4 KIA 야구 2022.03.22 654
8376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4 한화 야구 2022.03.22 699
8375 프로축구 전남, J리그서 뛴 재일교포 수비수 한호강 영입 축구 2022.03.22 1070
8374 여자프로농구 26일 KB-신한은행 경기시간 변경…18시→14시10분 농구&배구 2022.03.22 716
8373 트리플더블로 친정팀 울린 제임스…레이커스, 클리블랜드 제압 농구&배구 2022.03.22 588
8372 임성재, '이변의 무대'에서 작년 플레이오프 챔피언과 조별리그(종합) 골프 2022.03.22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