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일본 U-17 대표 출신 료노스케 영입

K리그2 경남, 일본 U-17 대표 출신 료노스케 영입

주소모두 0 1,150 2022.03.25 16:45
경남 유니폼 입은 료노스케
경남 유니폼 입은 료노스케

[경남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경남FC는 일본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오호리 료노스케(21)를 아시아 쿼터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료노스케는 일본 17세 이하(U-17)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소년팀 소속으로 2018년 U-18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14골을 넣었다.

료노스케는 2019년 유럽에 조기 진출해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라트비아 다우가프필스에서 뛰었는데,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지난해 잠시 SRC 히로시마에 몸담았다가 올해 입단 테스트를 거쳐 경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경남 구단은 "유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료노스케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지능적인 축구 센스로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료노스케는 "많은 득점으로 팀을 돕겠다.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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