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장유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33위…선두는 니만

주소모두 0 140 07.28 05: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장유빈
장유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영국 대회 둘째 날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체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7천30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UK(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하나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0위였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 출전 선수 54명 중 공동 33위에 그쳤다. 전날 공동 20위보다 10계단 넘게 떨어진 순위다.

이번 시즌 LIV 골프에 데뷔한 장유빈은 2월 호주 대회의 공동 23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에만 10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4승을 쓸어 담은 호아킨 니만(칠레)은 이날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14언더파 128타)에 올랐다.

호아킨 니만
호아킨 니만

[Mateo Villalba/LIV Golf via AP=연합뉴스]

2위 버바 왓슨(미국·8언더파 134타)에게 6타 차로 크게 앞선 니만은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135타)를 달렸고, 마크 리슈먼(호주)과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 공동 6위(6언더파 136타)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11위(5언더파 137타), 욘 람(스페인)과 패트릭 리드는 공동 14위(4언더파 138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은 공동 27위(2언더파 140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44위(2오버파 144타), 앤서니 김은 공동 46위(4오버파 146타), 케빈 나(이상 미국)는 공동 52위(7오버파 149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029 뉴캐슬전 앞둔 팀 K리그, 폭염도 잊고 팬들 앞에서 맹훈련 축구 07.30 130
58028 아프리카 여자축구 챔피언 오른 나이지리아 '대표팀 처우' 논란 축구 07.30 129
58027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8월 1일 개막…PO 티켓 마지막 기회 골프 07.30 156
58026 JNGK, 골프 트레이닝 전문 팀글로리어스와 협업 골프 07.30 155
58025 다저스 김혜성, 신시내티전 3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04 야구 07.30 132
58024 '배구 여제' 김연경, 고향 안산서 예능프로그램 감독 활약 농구&배구 07.30 109
58023 여자배구 흥국생명 레베카 입국…메디컬테스트 후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07.30 104
58022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재개…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1일 개막 골프 07.30 141
58021 KBO, 체코 야구협회와 업무 협약…11월 고척서 두 차례 평가전 야구 07.29 151
58020 슬쩍 다른 공 치기…골프하다 '알까기' 딱 걸린 트럼프 골프 07.29 161
58019 다저스 김혜성, 보스턴전 대주자로 출전…팀은 3-4 패배(종합) 야구 07.29 166
58018 뉴캐슬에 맞설 팀K리그, 김문환·이태석→어정원·토마스로 교체 축구 07.29 150
58017 여자골프 대형 스타 탄생 예고…프로 데뷔전서 우승한 워드 골프 07.29 155
58016 이예원, KLPGA 위믹스 포인트 랭킹 10주 연속 1위 골프 07.29 149
58015 잉글랜드, 승부차기로 스페인 물리치고 여자 유로 2연패 축구 07.29 148